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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반미트램 솟방 반미 Banh my Tram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백종원 맛집

( 하노이 식도락 여행 : 베트남 음식 반미 Sot vang 솟방 맛집 ) Banh My 35 & Tram Banh My 색다르게 반미 먹어봐요 ~

하노이 반미트램

백종원의 스푸파를 보고 찾아갔어요
올드쿼터에서는 거리가 좀 있으니 그랩타고 가는거 추천해요 (저는 걸어가서 힘들었어요..)
장사가 잘되시는지 도로하나 마주보고 식당이 두개예요! 하지만 같은곳이니 자리넓은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왜냐면 주황색 유니폼입은 직원들이 두곳다 왔다갔다 하시거든요!
솟방만 2개 시켰고,  음식은 바로나와요.
위생은 역시나 베트남답게 눈감고 먹어야 되구요.
식기 찝찝하시면 개인수저 가져가셔요
고수는 스튜위에 뿌려져나오니 안드시는 분들은 주문할때 미리 얘기하셔요
물론 저는 쓱싹 다먹었어요
1인분에 반미빵 1개 나오고, 추가주문도 비용내고 가능
해요. 날은 덥지만 뜨끈하게 먹고나니 마치 국밥먹은 기분이라 속이 풀려요.
같이간 엄마도 입맛에 맛다고 완뚝했어요
1인분 5만동이고, 현금결제하긴 했는데 카드되는것 같아요. 우리나라 포스기같은? 기계로 주문받더라구요

하노이에서 먹은 음식중에 베스트에 속하는 맛이었음
솟방과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솟방에 고기도 많이 들었고
7명이서 호불호 없이 모두가 잘먹었습니다... 빵도 맛있어서 결국 빵만 다시 추가 시켜서 먹음... 맛도 좋지만 사장님 아주 친절하세요 종업원분들도 그렇고 점심시간 좀 지나서 갔는데도 사람이 꽉차있었는데 본매장과 건너편 말고도 그옆에 건물도 여기 매장거라네요...2층에 올라가서 넓직한곳에서 여유있게 먹었습니다 가성비도 최고!!!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먹느라 정신없어 정작 음식 사진을 못찍었네요~

고수 안먹는데도 솟방에는 고수가 잘 어울려서 거부감이 맛있게 뚝딱했습니다. 옆에 있는 마늘식초 첨가해서 먹으면 감칠맛이 올라가면서 더 맛있어요. 반미 자체도 넘 맛나서 추가해서 먹었습니당. 현지인들은 계란후라이랑 오이 칠리소스 뿌려진거 같이먹던데 담에 방문하면 그것도 같이 먹어보고싶어요!! 

백종원씨가 방문했던 곳입니다. 
때마침 호텔에서 도보 3분거리라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4만동이라는 가격대비 소고기가 듬뿍 들어가 
아주 맛있습니다. 특히 반미빵은 예술이죠.
소고기 스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오래 먹으면 약간의 느끼함이;;
그래서 콜라나 맥주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반미 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