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넘치는 루체른 대표 맛집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 불리는 루체른. 알프스 산맥으로 둘러싸여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공기가 맑다. 푸른 하늘과 잔잔한 호수의 동화 같은 고즈넉한 풍경을 즐겨보자. 루체른 여행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줄 맛집들을 소개한다.

1856년부터 가족 대대로 운영하는 레스토랑. 전통적인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곳이다. 이곳에서 스위스 전통 가정식을 맛볼 수 있으며 송아지 요리가 유명하다. 푸짐한 양에 맛도 좋아 여행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름처럼 160여년의 오랜 역사가 있는 레스토랑이다. 스위스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내부는 클래식한 분위기로 장식되어 있다. 스위스 전통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송아지 고기를 튀겨낸 요리가 유명하다. 내부에는 유명 인사의 사진들이 걸려있는 만큼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다.

야외 테라스에서 카펠교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수제 맥주가 맛있기로 유명해 여행자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 식사 메뉴로는 감자튀김과 닭튀김이 함께 나오는 로티세리 라트하우스 치킨 메뉴가 인기 있다. 카펠교를 바라보며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하고 싶다면 방문해보자.

런치와 디너 정해진 시간대에 스위스의 요들, 댄스 등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레스토랑. 긴 테이블이 일자로 쭉 늘어져 있어 모르는 사람들과 합석을 해야 하니 참고하자. 한입 크기로 썬 빵을 치즈 퐁뒤에 찍어 먹는 메뉴가 가장 인기 있다. 또 스위스 농부들이 아침에 먹었다는 감자 부침과 그릴 소시지가 나오는 스페셜 파머 소시지 메뉴도 유명하다.

아름다운 로이스 강변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감자를 갈아서 부친 감자전에 소시지가 같이 나오는 블래틀러스 리에지 부어브라스트 같은 스위스의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야외 테라스에 앉아 루체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해보는 걸 추천한다.

스위스의 요리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63년의 전통의 베이커리 카페.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만드는 수제 디저트로 루체르너 비르넨 베겐과, 루체르너 레브쿠헨 등 루체른의 전통 빵을 맛볼 수 있다. 그 밖에 파니니와 같은 메뉴도 있으니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기 좋다. 또 하이니에서 파는 초콜릿도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