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치즈부터 와인, 초콜릿 그리고 햄까지! 에디터가 직접 사보고 맛본 10가지 추천 상품을 안내한다.
스위스 우유 브랜드 ‘Emmi’의
CAFFE LATTE
유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 ‘Emmi(에미)’. 스위스 슈퍼마켓에서도 가장 흔하게 보이는 브랜드이다. 품질도 맛도 믿을만하니 카페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슈퍼마켓에서 카페라떼를 즐겨보자.
가격
1개(230ml) 약 2.15프랑
출처 facebook.com/emmicaffelatteinternational/photos/a.1566670510240470/1641085119465675/?type=3&theater
출출할 때 딱!
삶은 계란
슈퍼마켓에 가면 우리나라와 다르게 초록색, 노란색으로 알록달록하게 색칠된 계란들에 시선을 뺏긴다. 색이 칠해져 있다는 건 삶은 계란이라는 뜻!
가격
4개 약 3.95프랑
출처 shutterstock.com
스위스 과자 브랜드
‘Kambly' 과자
초콜릿만 가득한 과자는 부담스럽다면? 담백하고 깔끔해서 인기 만점인 캠블리 과자를 먹어보자. 종류도 다양하다. 종합세트를 사서 다양한 종류를 모두 먹어보는 것을 추천! 마테호른 모양도 있어 기념품으로도 제격이다.
가격
1개(125g) 약 5.6프랑
출처 facebook.com/kamblybiscuits/photos/a.10150641841172007/10155831212542007/?type=3&theater
스위스 초콜릿 중 BEST
헤이즐넛 초콜릿 ‘Ragusa’
여러 스위스 브랜드 초콜릿을 사서 선물해봤지만, 다들 No.1으로 꼽는 Ragusa! 기념품으로도 좋지만 기차 안에서 간식으로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찐한 초콜릿에 오독하고 씹히는 헤이즐넛의 조화가 굿!
가격
1개(100g) 약 2.5프랑
출처 facebook.com/ragusa.original/photos/a.190384867746143/2091527754298502/?type=3&theater
그 밖에도 이런 초콜릿 좋아요!
ovomaltine라는 초콜릿을 팔고 있는데, 악마의 잼이라고 불리는 뉴텔라보다 맛있다는 평이 있으니 시도해보자. kagi 라는 초콜릿은 킷캣과 같은 느낌이다.
가격
· ovomaltine : 1개(200g) 약 3.95프랑
· kagi : 1개(152g) 약 4.4프랑
출처 facebook.com/Ovomaltine/photos/a.210213909034/10151879776914035/?type=3&theater
출처 facebook.com/kaegifriends/photos/a.461502723860271/1776323189044878/?type=3&theater
진한 초코 아이스크림 추천
'Movenpice' 아이스크림
기내식 디저트로도 나오는 아이스크림. 다양한 맛이 있지만, 초콜릿 맛을 추천한다. 초콜릿 향이 강하나 많이 달지 않고 무엇보다 초콜릿이 씹혀 식감이 좋다.
가격
1개(900ml) 약 11.95프랑
출처 facebook.com/moevenpickicecream/photos/a.265446026950188/527494424078679/?type=3&theater
스위스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와인
에디터가 직접 맛본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을 추천한다. 특히 데잘리(Dezaley) 화이트 와인을 못 잊어서 한 달 만에 다시 스위스에 방문했다는 에디터! 스위스 외의 나라에서는 정말 구하기가 힘드니 꼭 맛보자.
epesses chatoally (화이트 와인)
· 가격 : 약 23프랑
· 맛 : 달콤한 향에 깔끔한 맛. 남는 끝맛이 특별히 없음.
favi (레드 와인)
· 가격 : 약 22프랑
· 맛 : 탄닌 맛이 많이 없음. 평범한 레드 와인.
출처 facebook.com/coop.ch/photos/a.459735517569897/540605716149543/?type=3&theater
와인과 함께 즐기는 꽃처럼 아름다운 치즈
스위스 치즈 '테트 드 무안'
'테트(Tete)'는 '머리', '무안(moine)'은 '수도사'를 뜻한다. 15세기에 베른 지방 수도원의 수사들이 만들었다는 설과 농가에서 수도사의 머릿수만큼 수도원에 바쳤다고 하는 설이 있다. 1628년의 기록에 '최고의 목초와 허브에서 비롯된 나무랄 데 없이 좋은 우유로 만든 치즈'라는 묘사가 등장한다. 은은한 치즈 향이 나면서 부담 없이 안주로 제격. 입안에서 사르르 부서지는 식감이 재밌다.
가격
1개(110g) 약 6.15프랑
출처 facebook.com/tetedemoine/photos/a.176647965688770/1900547326632150/?type=3&theater
와인에 살라미도 하나 어때요?
'citterio salami milano' 살라미
수많은 살라미 중 에디터의 선택은 바로 이것! 잘못 선택하면 짜서 못 먹지만 이것은 합격!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
1개(75g) 약 3.95프랑
출처 facebook.com/CitterioFrance/photos/a.376820183048943/391798268217801/?type=3&theater
시원하게 즐기는
스위스 맥주
이국적인 곳에서 먹어보는 낯선 맥주는 늘 새롭다. 그중에서도 추천 맥주를 소개한다.
Feldschlösschen
· 가격 : 6개 약 11.5프랑
· 맛 : 부드러운 라거. 탄산이 적어 여성들이 마시기 좋음. 스위스 공기처럼 깨끗한 맛. 부드러운 향.
Rugenbrau
· 가격 : 6개 약 10.5프랑
· 맛 : 탄산이 심하지 않음 시트러스항 향과 맛. 위의 맥주보다 맛이 조금 강함.
출처 facebook.com/feldschloesschen/photos/a.463022037866/10157295120737867/?type=3&theater
출처 rugenbraeu.ch/brauerei
심심할 땐 위트 있는 음료수
혀가 파래지는 파란색 환타
한국에서 늘 봐오던 오렌지색, 보라색 환타 외에도 스위스에는 파란색 환타가 있다. 뻔한 맛 환타보다는 새로운 맛을 시도해보자. 맛은 패션 후츠르 맛이 난다.
가격
6개 약 8.95프랑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Fanta-Shokata.jpg
퐁뒤의 악평과 비싼 가격이 걱정이라면 도전!
인스턴트 퐁뒤 'gerber'
스위스 하면 퐁뒤. 먹어는 봐야 할 것 같은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가격이 비싸기까지 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퐁뒤를 즐기고 싶다면 'gerber'를 추천한다. 컵으로 되어있어 가볍게 즐기기 좋다.
가격
1개(200g) 약 4.95프랑
출처 facebook.com/GerberFondue/photos/a.156562991062136/2376814279036985/?type=3&the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