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zu.ch/unternehmen/bahn-s4s10.html/
가파른 경사길을 가로지르는 철도
1875년부터 운행을 지속해온 위틀리베르크 반은 산의 중턱을 오르는 기차이다. 대부분 스위스의 산악 열차는 가파른 경사길을 오르기 때문에 톱니바퀴 형식의 철도로 만들어지지만, 위틀리베르크 반은 일반적인 철도의 형태를 하고 있어 혁신적인 기술의 등반열차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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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차
위틀리베르크 반을 타고 취리히의 시가지를 지나 산에 다다를 때까지, 도심 전망은 물론 알프스 산맥의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열차의 마지막 종착지인 위틀리베르크 산에는 약 870m의 전망대와 트래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열차 이용이 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