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입국하기

리뷰 7
저장 231
출처 Sung Shin / unsplash.com
출처 Sung Shin / unsplash.com
인천에서 약 4시간 30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사이판. 입국 절차만 밟으면 꿈에 그리던 휴양지를 만날 수 있다. 사이판 국제 공항은 국제선이 이용하는 메인 터미널과 국내선이 이용하는 커뮤터 터미널 총 2개의 터미널이 있다. 입국장은 1층. 도착에서 입국까지 트리플과 함께 해보자!
알아두면 좋아요!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가는 항공사의 비행기는 메인 터미널에 도착한다. 사이판에서 티니안, 로타로 환승할 계획이라면 커뮤터 터미널로 가면 된다. 두 터미널은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공항 도착
인천에서 사이판까지 약 4시간 30분 소요 시간을 거쳐 사이판 국제공항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 심사를 위한 심사 대기 줄에 서자.
입국 심사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 심사대로 향하자. 먼저 여권, 지문, 얼굴 사진을 찍는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입국 심사 부스로 이동한 후, 차례가 되면 여권과 미리 작성한 서류를 제출한다. 이때 얼굴 사진과 지문을 다시 한번 찍는데, 문제가 없다면 입국 도장을 받을 수 있다.
ESTA 비자를 가지고 있다면
키오스크에서 여권, 지문, 얼굴 인식을 마치고 출력물을 받아 입국 심사 부스로 가면 된다.
✅ 사이판 입국 전, 여행 전, 전자 여행 허가증 발급 받기

2024년 11월 30일부터 ESTA 비자가 없는 여행자들은 괌-북마리아나제도 전자 여행 허가증(G-CNMI ETA)을 사전에 필수로 받아야 한다.

신청은 사이트에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제출 후 승인까지 며칠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여행 최소 5일 전까지는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사이판 입국 필수 서류
✔️ 2024년 11월 30일부터~ 1. 전자 여행 허가증(G-CNMI ETA) 또는 ESTA 2. 전자 세관 신고서
🔎 G-CNMI ETA 자세히 알아보기
· G-CNMI ETA는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 승인 후, 서류를 따로 인쇄할 필요는 없다. · ESTA를 보유했다면 G-CNMI ETA는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 유효 기간은 승인일로부터 2년 또는 여권 만료일까지다.
수하물 찾기
입국 심사 후 나오면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나오는 짐을 챙기고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한다.
만약 수하물이 나오지 않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Baggage Claim' 카운터로 가서 항공권에 붙여진 짐표 스티커를 가지고 직원에게 문의한다.
세관 신고
수하물을 찾은 뒤에는 곧바로 세관 검사대로 이동한다. 기내에서 작성한 세관 신고서를 심사대의 직원에게 제출하고 세관 검사대를 통과하면 된다.
알아두면 좋아요!
소고기는 반입이 안 되며 육류로 가공된 스프가 포함된 컵라면도 불가하다.
미국 입국 면세범위
· 담배 : 1인당 200개비 (1보루) · 와인 및 주류 : 1병, 1L 이하 · 현금 : 1만 달러 · 기타 : 해외 면세 구매품의 합계가 1,000달러 이상일 경우 관세 부과
사이판 입국 성공!
세관 검사를 통과한 후 게이트를 지나면 드디어 사이판 입국 성공! 이제 목적지로 갈 수단을 선택해 이동해보자.
공항에서 시내가기
드디어 꿈에 그리던 휴양지에 도착했다. 시내 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없기에 택시나 렌터카, 픽업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며, 호텔이나 여행사의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는게 가장 편리하다. 택시는 요금이 비싸고 수가 많지 않아 불편한 부분이 있으나, 간혹 인원수에 따라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다. 이동 수단을 정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사이판을 즐겨 보자!
리뷰
7
일정 알아서 다 짜드려요
트리플 맞춤 일정 추천 받으러 가기
사진/동영상
최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