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querre.blogspot.com/2011/05/cathedrale-de-porto-se-do-porto.html
'대왕' 주앙 1세와 잉글랜드 왕녀의 결혼식 장소
12세기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으로, 17-18세기에 재건과 보수 공사를 거치며 고딕과 바로크 양식이 더해졌다. 포르투갈 대항해시대의 선구자 '해양왕 엔리케'가 세례를 받은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스페인 '카스티야 왕국'으로부터 포르투갈의 독립을 지킨 '대왕' 주앙 1세가 잉글랜드 랭커스터 출신의 필리파 여왕과 결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하다. 지금도 정기적으로 미사가 열리며, 여러 성인을 기리는 행사도 진행된다.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포르투 도심과 도우루 강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뷰 포인트로도 인기 있다.
출처 localporto.com/porto-se-cathedral/
오래된 성당을 가득 채운 다양한 볼거리
성당 앞 세워진, 과거 노예나 죄인을 묶어 두었던 뱀기둥 '수치심의 탑'이 여행객의 포토 스팟으로 인기 있다. 성당 내부에는 완벽히 대칭을 이룬 양 옆의 제단과 황금빛 화려하고 웅장한 중앙제단, 바로크 양식의 호화로운 성구보관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별도 입장료가 필요한 14세기 회랑과 성당 박물관에서는 종교적 장면을 담고 있는 대형 아줄레주와 여러 기독교 유물을 구경할 수 있다.
출처 www.rotadascatedrais.com/images/stories/galerias/porto/290.jpg
성구 보관실
포르투갈의 전통 타일 장식 '아줄레주'와 바로크 양식으로 꾸며진 공간
출처 www.rotadascatedrais.com/images/stories/galerias/porto/489.jpg
예배당
은으로 장식된 제단을 볼 수 있는 공간
출처 www.yelp.com/biz_photos/s%C3%A9-do-porto-porto?select=u5QSr-hCc4B2M7-fosMSAQ
회랑
종교적인 장면을 담고 있는 '아줄레주'를 볼 수 있는 공간(유료)
출처 www.facebook.com/Sedoportooficial/photos/a.324546821263318/399995890385077/?type=3&theater
최후의 만찬
예수와 제자들의 최후의 만찬을 묘사한 조각 작품
출처 www.facebook.com/Sedoportooficial/photos/a.324546821263318/697024624015534/?type=3&theater
반도마의 성녀
반도마의 성녀를 형상화 한 석상
출처 www.facebook.com/Sedoportooficial/photos/a.515009445550387/515009422217056/?type=3&theater
예수 탄생
예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동방 박사들이 찾아오는 모습을 형상화 한 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