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가

[유럽 포르투갈 포르투 근교 여행] 브라가 Tub 버스 타고 미슐랭 맛집 - 코지냐 다 세 Cozinha da Sé / 미쉐린 레스토랑 Michelin 2018

[2022 포르투/브라가] 한국인 맛집(?)_Cozinha Da Se

트리플에서 기재되어 있는 사진이 다른 것 같아요. 구글 지도로 찾으니 맞고 입구 문이 도로 정면이 아니고 안으로 있어요. 입구에 미슐랭 가이드 인증서가 붙어 있고 2층에 앉았네요 점심시간인데 2월중순이라 그런지 테이블 두팀 나올때 한팀 들어 오셨어요. 양작은 둘이라 술도 못하고 콜라 두개에  스테이크 ,해물밥, 시켰어요. 빵은 그만 그만... 그뒤로는 빵은 물리고 식사만 했어요.스테이크는 요리가 중요한건가요? 사육이 중요한가요? 정말 마블링  없이도 이렇게 촉촉하고 부드러울수 있는지? 브라가 가시면 꼭 추천해요. 해물밥은 어디서나 제 취향은 아닌듯 경험으로 한두번 먹는걸로...

오늘의 쉐프요리 4개중 3개 골고루 시켰는데
다 괜찮았어요
비프스테이크는 웰던햇더니 너무 질겨서 후회했구요
커틀릿 어쩌구는 사진이 없는데 바베큐 느낌나는 돼지고기에요! 너~~~무맛있었어요
해산물라이스스튜는 직원분이 강추해서 먹었는데 갠적으로 강추까진 아니에요
현지인 테이블은 해산물라이스스튜 많이 먹더라구요~

구글맵이 알려주는 장소가 빈 집이어서 당황했습니다

반블럭정도 더 위로 올라가면
간판이 보입니다

스테이크 미디엄으로 시켰구요
고기도 맛났지만
감자가 예술입니다

13유로로 경험하는 미슐랭맛집 이네요

3년 연속 미슐랭 3스타라길래 진짜 기대를 많이했는데 내가 여태 먹어본 스테이크중에 제일까지는 아니고 손에 꼽는 스테이크였음! 가격도 무척 괜찮아서 더 잘됐으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