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niulaoye.wordpress.com/2010/05/23/%E9%9D%92%E5%B2%9B%E6%9D%82%E8%AE%B0/
칭다오의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곳
독일이 칭다오를 일컫던 '교오'란 이름을 붙여 1906년, 독일 총독부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곳이다. 1914년부터 약 30년간 일본의 침략 과정에서 수차례 탈취당했으며, 1949년 칭다오 해방 후 칭다오시 인민 정부로 사용되었다. 이후 1996년에 국가급의 문화유산에 제정되는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된 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출처 dreamofacity.com/2014/10/15/old-tsingtao-%E8%80%81%E9%9D%92%E5%B3%B6/
붉은색 벽돌 지붕이 돋보이는 유럽식 건축물
붉은색 벽돌 지붕과 좌우 대칭 구조가 특징적인 곳으로, 칭다오에 남아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유럽풍 건축물이다. 정부 기관으로 사용 중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출입이 제한되지만, 건물을 배경으로 예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