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10대 관광 명소으로 꼽히는 필수 코스
독일 식민지 시절, 칭다오 최초의 무선기지국이 들어선 것을 계기로 '신호(Signal)산 공원'으로 불리게 되었다. 2003년 '칭다오 10대 관광 명소'에 선정되었으며, 해발 98m 높이의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붉은 지붕으로 둘러싸인 칭다오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에서는 연인들이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자물쇠를 걸어두는 작은 다리와 다섯 개의 용 조각상이 있는 분수 등 소소한 볼거리를 구경할 수 있다.
출처 cninr.com/read/3736118146/
360도 회전하는 독특한 모양의 전망대
일몰 무렵 붉게 물든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20-30분에 걸쳐 360도로 회전하는 동그랗고 빨간 전망대와 공원 내 조성된 작은 광장에서 칭다오 도심의 모습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공원 입장에는 입장료가 필요하지만,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 미리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