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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여행일기 : 칭다오 카페거리 전통 찻집, 연화각(蓮花閣)

칭다오 카페 전통 찻집 연화각

[중국칭다오여행#5]운소로미식가 중국 전통찻집 '연화각',양갈비와 환상의 가지요리집 '몽고고양퇴'

[혜밍]칭다오 카페추천 / 전통미 느껴지는 칭다오 전통찻집 연화각(蓮花閣)

찻값이 진짜 비싸긴해요. 룸에 들어가면 룸비가 따로 있고 차 우림비도 따로 내야해요.
그래도 분위기 고급스럽고 종업원이 지속적으로 차를 우려 따라주니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차를 좋아하고 여유있게 일행끼리 담소 나누고 싶은분들에게는 추천해요.
단, 담배냄새가 심해서 밖에 앉아있기는 힘들었고 룸으로 들어가니 거의 안났어요.
칭다오는 거리도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물가도 싸서 좋은데 실내(호텔포함)만 들어가면 담배냄새가 나서 그 부분이 아쉬웠어요.

차값이 좀 비싸긴한데 저는 가볼만 한 것 같아요! 차 우림비용 인당 20위안 있고 저희는 인삼우롱차랑 녹두떡, 과일 시켰는데 괜찮았어요! 인삼 맛은 별로 안났지만😂 돈 쓴 보람있게 세상 친절하셨숩니다!!! (직원분 손만 나오게 찍어도 되냐고 여쭤보고 사진도 보여드렸습니다!! 올려도 된다고 허락 맡았어요!)

중국전통 '고급!!!'찻집입니다. 비싸긴해도 좋았어요. 들어가자마자 담배냄새 가득한데 돈 120위안에 룸 2시간반 쓰니 냄새도 덜 나고 우리끼리 쉴수 있어 좋았어요. 차 우림비 인당 20위안,  차는 김준미차 마셔서 480위안.
총 120+3명×20+480=660위안. 두시간반 동안 완전 고급지게 휴식취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는데 계속 물 리필하고 차 만들어줘서 다들 만족도 높았어요

중국 전통방식으로 중국전통차를 마셔보는게 또 이색적이면서 좋더라구요. 하지만 가격이 차 가격 치고는 부담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