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가지

1일차> 칭다오 까르푸 : 현금도 없고 카드도 못 읽고;;

칭다오카페 85도씨커피의 소금커피 후기

칭다오에서 85℃ 소금커피 먹다

혹한의 칭다오 :: 첫째날 청죽원 - 85도커피 - 까르푸 - 코코

대만에서도 엄청 맛있게 마셨던 85도씨!!
요즘 핫한 홍루이젠 샌드위치도 팔더라구요
치즈타르트는 목 막힐 정도로 꾸덕해요 ㅋㅋ
소금커피의 맛을 느끼려면 빨대로 마시면 안돼요!!
섞지않고 아인슈페너처럼 마셔야 단짠을 느낄 수 있어용 
맛있음ㅋㅋㅋ

청죽원이랑 가까워서 마사지받고 마셨습니다! 어플 상에는 영업이 오후 8시까지로 되있는데 저는 목요일 오후11시에도 영업 중이셔서 그때 갔습니다. 소금커피는 안섞고 입대고 마시면 크림-커피-얼음 순으로 쭉 들어옵니다 최고의 조합이에요. 케이크 두가지 먹어봤는데 빵 자체가 우리나라 케이크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에요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기에 나쁘지 않은 정도입니다. 커피는 필수 디저트는 선택이요! 커피말고도 다른 음료도 있습니다!

유명하다해서 들어가봤는데 그냥그래요.
유명한 소금커피는 달지도 짜지도 않습니다.
궁금하니 걍 먹어보셔도 좋을듯. 대신 큰 기대는 마시구요 ㅎㅎ ;; 케잌도 그냥 한국 동네빵집서 파는 맛입니다. 커피만 먹기 아쉬운 분들 드셔보셔요. 맛없진 않아요.

마사지샾 몰려있는 곳 근처라 잠깐 들르기 좋아요. 사실 커피 맛은 우리나라가 훨씬 나아요ㅋㅋㅋ 빨대로 먹지말래서 입대고 홀짝 홀짝 마셨는데 그럭저럭 맛있어요ㅋㅋ 푸딩?같이 생긴 플라스틱 작은 통에 담긴 케익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85도씨 칭다오 민강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