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는 한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여행자가 스톱오버를 많이 하는 도시다. 대부분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체류한다. 스톱오버로 두바이를 짧게 만나고 가는 여행자를 위한 코스를 소개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스톱오버(stopover)란 직항이 아닌 항공편을 이용할 때, 목적지로 가기 전 경유지에서 잠시 체류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명소만 집중적으로
두바이 반나절 추천코스
짧지만 진한 추억 남겨보기
반나절 동안 시내의 주요 명소만 집중적으로 돌아보자. 짧은 시간이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짐이 많거나 무겁다면 공항이나 두바이 몰에 있는 유료 락커에 맡기고 가볍게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 예상 소요시간 : 8시간
Tip! 두바이 분수쇼 보기
분수쇼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볼 수 있고 최대 5분 동안 진행된다.
하루 만에 완전 정복
두바이 당일치기 추천코스
하루 동안 과거와 현재 모두 돌아보기
두바이를 하루 동안 돌아보며 조금 더 깊이 경험해보자. 아침부터 저녁까지 알차게 두바이 곳곳을 들여다보자. 찬란한 과거를 느낄 수 있는 올드 두바이부터 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새로운 랜드마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 예상 소요시간 : 12시간
Tip! 금 시장 & 향신료 시장
· 금 시장에서 금을 구매하려면 시장 입구에 있는 시세표를 확인하자. 반드시 흥정을 해야 한다.
· 향신료 시장에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향신료가 많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인 샤프란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