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초고층 건물 테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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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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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는 '세계 최대 높이'라는 타이틀을 가졌던 건물이 많다. 가까이에서는 사진 한 컷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건물은 낮과 밤 언제봐도 멋지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과 초고층 빌딩을 돌아보는 테마 여행을 떠나보자.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버즈 알 아랍
두바이의 최초 랜드마크인 버즈 알 아랍. 높이 321m로 2000년대 중반까지는 세계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지금은 높이 357.8m인 게보라 호텔이 더 높지만 버즈 알 아랍은 여전히 명맥을 유지한다. 전체 38개의 층으로, 창밖으로 보이는 아라비안해 전망이 아름답다. 주메이라 비치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여행자들이 많다.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 칼리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높이가 828m에 달한다. 전체 162층으로 여행자는 124-125층과 148층에 있는 전망대에서 두바이 시내 전망을 볼 수 있다. 아주 높지만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면 50초만에 도착할 수 있다. 건물 내부에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호텔, 상점들이 입점해 있으며, 올라가지 않아도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의 '삼성물산'이 건설에 참여해 왠지 더 반갑게 느껴지는 곳이다. 착공한 지 60개월만에 완공된 기록도 갖고 있다.
현재 세계 최고 높이 호텔
게보라 호텔
현재 세계 호텔 중에서 가장 높은 357.8m 높이의 4성급 호텔인 게보라 호텔이다. 2018년 오픈해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여행자에게 인기 있다. 객실은 528개로 규모도 크고, 입구 회전문이 순금으로 돼 있어 화려한 인상을 준다. 4년간 무려 1,500억 원을 투입해 만들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
두바이 프레임
액자 모양으로 생긴 건물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인상적이다. 두바이 프레임은 높이 150m, 폭 93m로 커다란 액자 형태로 생겼다. 두바이 프레임을 여러 각도에서 보면 두바이 시내의 다양한 모습이 그림처럼 담긴다. 독특한 외관으로 두바이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 되었다.
29번째로 높은 건물
프린세스 타워
세계에서 29번째로 높은 건물이자 두바이에서 3번째로 높은 프린세스 타워. 높이는 414m로 지상 101층, 지하 6층으로 호텔과 레지던스로 구성돼 있다. 마리나에 있어 건물 안에서는 아름다운 바다뷰가 보인다. 독특한 돔 모양 덕에 두바이 시내의 스카이라인이 찍힌 사진에 늘 등장하는 건물이다.
3번째로 높은 주거용 건물
엘리트 레지던스
높이 약 380m로 87층에 달하는 주거용 빌딩. 76층까지 아파트로 사용되고, 77층부터 호텔로 운영된다. 건물 디자인이 독특해 유명하다. 주메이라 비치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내부에는 피트니스와 수영장 등 부대시설이 있다.
마리나 해변의 나이스 뷰! 고층 건물
마리나 101
2015년에 오픈한 마리나 101은 높이 425m로, 지상 101층과 지하 6층으로 돼 있다. 주거 시설과 호텔로 사용된다. 33층까지는 281개의 객실을 가진 5성급 하드락(Hard Rock)호텔이 있다. 34층부터 100층까지는 주거용 아파트, 101층에는 클럽 라운지와 레스토랑이 들어와 있다. 전망이 아름답고 주변 시설이 좋아 거주민에게 평이 좋은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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