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서 공항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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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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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사카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오사카의 교통수단은 지하철, 버스, JR 등 종류가 많은데 그중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 가지를 꼽았다. 소요 시간은 비슷하니 요금과 출발 위치를 고려해 교통 수단을 결정하자.
공항까지 가장 빠르게
1️⃣ 라피트 특급 열차

난카이 난바 역과 간사이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특급 열차. 시내에서 공항으로 빠르게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으로, 공항까지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일반 전철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좌석을 지정할 수 있고 캐리어를 두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알아두면 좋아요!
난바 지역에는 난바 이름으로 된 역이 4개나 된다. 공항 열차는 난카이 난바 역에서 타야 하니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자.
✅ 간단정보
· 요금 : 레귤러 시트 1,300엔 · 소요시간 : 약 40분 · 티켓 구매처 : 난카이 난바 역 2,3 층 특급권 발매소
시내 곳곳에 있어 편리한
2️⃣ 리무진 버스

오사카 주요 지역과 호텔에서 공항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수단. 라피트 특급 열차는 난바 지역에서만 출발하지만, 리무진 버스는 오사카 시내 곳곳에서 출발한다. 특히 오사카 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다면 난바 역까지 가지 않고 리무진 버스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또 버스가 바로 앞에 서는 숙소도 있어,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지정좌석제가 아니라서 만석이 되면 다음 버스를 타야 한다. 여유 시간을 갖고 버스를 기다리자.
✅ 리무진 버스 요금 및 소요시간
탑승 장소
소요시간
요금
난바 역 (OCAT)
약 1시간
1,300엔
오사카 역 (우메다)
약 1시간
1,800엔
✅ 리무진 버스 타는 곳
· 난바 역 : OCAT 버스 터미널 9번 · 오사카 역(우메다) : 호텔 뉴 한큐 오사카 앞, 하비스 플라자 앞
공항까지 가장 저렴하게
3️⃣ 난카이센 공항 급행
난카이 난바 역과 간사이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급행열차. 시내에서 공항으로 이동할 때 가장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다. 우리나라의 공항 철도와 비슷한 느낌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좌석을 지정할 수 없다.
알아두면 좋아요!
난바 지역에는 난바 이름으로 된 역이 4개나 된다. 공항 열차는 난카이 난바 역에서 타야 하니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자.
간단정보
· 요금 : 성인 970엔 · 소요시간 : 약 45분 · 티켓 구매처 : 난카이 난바 역 2, 3층 무인 발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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