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는 복잡한 교통 시스템만큼이나 다양한 패스가 있다. 처음엔 헷갈릴 수 있지만, 잘 활용하면 효율적인 여행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교통 패스. 여행 타입이나 일정에 따라 조금씩 다른 패스들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 대부분의 패스는 현지보다 한국이 조금 더 저렴하다. 트리플과 함께라면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
👉🏻 내 일정에 딱 맞는
오사카 교통 패스는?
수많은 오사카 교통 패스 중에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트리플의 오사카 패스 탐색기를 이용해 보자. 단 10초 만에 나에게 필요한 교통패스를 찾을 수 있다.
오사카 집중 공략
1️⃣ 오사카 주유 패스
출처 스룻토간사이
오사카 주유 패스는 교통과 관광지 입장권이 합쳐진 패스권이다. 홈페이지에서 구매 후 발급받은 QR코드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지류 티켓으로 교환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3,300엔이면 오사카 여행 준비 끝'이라 할 정도로 모든 시영 교통이 무료고 주요 명소 40여 곳의 입장 혜택을 받는다.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1,800엔)와 우메다 공중 정원 전망대(1,500엔)만 가도 본전!
✅ 누구에게 추천
오사카를 관광지 위주로 돌아보고 싶은 여행자
✅ 가격
1일권 3,300엔 / 2일권 5,500엔
✅ 주요 혜택
· 오사카 메트로, 버스, 사철, 시티버스 무료 (IKEA 츠루하마 버스 및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행 제외)
· 오사카 주요 관광 명소 무료 입장 및 점포 특전
📝 참고 사항
판매 기간은 2024년 6월 17일부터 2025년 3월 31일 까지. 티켓 구매 이후로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입장 가능한
2️⃣ 오사카 E 패스
출처 e-pass.osaka-info.jp/kr/about/about.html
오사카의 인기 관광 명소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패스.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QR코드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유패스와 비슷하지만 교통권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은 이용할 수 없다. 교통을 이용하고 싶다면 요금을 추가해 오사카 메트로 & 버스 탑승권이 포함된 세트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 누구에게 추천
오사카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돌아보고 싶은 여행자
✅ 가격
1일권 2,400엔(교통권 추가 시 3,200엔) / 2일권 3,000엔(교통권 추가 시 4,500엔)
✅ 주요 혜택
오사카 주요 관광 명소 무료입장 및 점포 특전
📝 주유 패스 vs E 팩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주유 패스는 지하철 탑승권이 포함되고 E 패스는 불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E 패스도 구입할 때 오사카 메트로 탑승권을 같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가 조금씩 다르다. 인기 관광지인 우메다 공중 정원 전망대, 헵파이브 등은 두 패스 모두 이용 가능하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
3️⃣ 라피트 특급 열차 티켓
출처 howto-osaka.com/kr/rapit/
라피트는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 이동하는 특급 열차다. 난바 역까지 환승 없이 34분 만에 도착한다. 넓은 좌석과 쾌적한 실내를 갖추고 있으니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도착하고 출국하는 사람이라면 꼭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누구에게 추천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도착하여 가장 빠르게 오사카 시내로 들어갈 여행자
✅ 가격
1,490엔 (레귤러 시트 기준)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까지 리무진 버스로
4️⃣ 간사이 공항 리무진 편도권
출처 shutterstock.com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역과 오에혼마치, 유니버설 스튜디오까지 이동할 수 있는 리무진 버스. 넓고 편한 의자에 앉아 창밖으로 보이는 시내를 구경하며 올 수 있다.
✅ 누구에게 추천
오사카 역, 신사이바시, 난바 역,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리무진 정류장 근처에 숙소를 잡은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