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instagram.com/p/Cp6KUccPauZ/
고요하게 만끽하는 사색의 시간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 725년에 세워진 '안양원'이 전신이며, 1140년 지금의 명칭으로 개칭되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느긋하게 걷을 수 있고, 경내 곳곳에 있는 정자에서 쉬거나 도시락을 먹기 좋다. 또 경문을 쓰거나 명상을 하는 등의 체험이 다수 마련되어 수행하려는 사람들도 많다.
출처 www.instagram.com/p/Ctpwkh-PgE0/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들의 향연
여름에는 수국, 겨울에는 단풍으로 우거진 풍경이 유명하다. 특히 물 위에 수국을 띄운 '아지사이우카베'는 SNS에서 핫하며, 인생 사진 스팟으로 인기 있다. 매월 다르게 피어나는 꽃들을 활용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홈페이지에 안내된 도감 속 꽃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