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facebook.com/1385602081763193/photos/a.1388841054772629/2348458748810850/?type=3&theater
'혼노지의 변'이 일어났던 곳
교토 시청 앞에서 찾아볼 수 있는 불교 사원으로, 중세 일본 '센고쿠 시대'에 일어난 유명한 사건 '혼노지의 변'이 일어났던 곳이다. 이곳에서 센고쿠 시대의 명장 '오다 노부나가'는 자신의 부하 '아케치 미쓰히데'의 반역으로 인해 자결하였으며, 절 안에는 이 사건을 기리기 위해 '오다 노부나가'의 묘가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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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역사를 겪어온 불교 사원
'혼노지의 변'으로 전소된 절은 이후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자리를 옮겨 재건되었다. 이후 교토를 휩쓴 1788년 '덴메이 대화재'와 1864년 '겐지 대화재'로 인해 다시 소실되었으며, 1928년에 7번째로 재건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절 안에 위치한 '대보전보물관(大寶殿宝物館)'에서는 이러한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 살아남은 '오다 노부나가'의 갑옷, '세 발 달린 개구리 향로' 등 진귀한 '센고쿠 시대'의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