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난바 뒷골목에 위치한 전통 일본 서서 마시는 주점, 사카쿠라 쿠지라. 친절한 사장님과 함께 지역 술과 안주를 즐겨보세요.

도구야스지 옆골목에 있습니다.
주정(?)에서 공급 받는 니혼슈가 매력적입니다.
다찌에 찾는 손님들도 혼자 오는분이나 두분씩 오기에 간단한 대화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이틀연장 갔네요.
김윤아가 왔다가서 한국인이 오면 테레비응 봤냐 사장님이 물어봅니다.

일본어는 1도 몰라 주문부터 다사다난 했지만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번역이나 간단한 영어로 주문에 도움을 주셔서 먹고싶은 음식을 맛있게 먹고왔어요!
TMI)사장님 mbti E임..

2일연속으로 갔어요..ㅎ 
일본어가 가능하다면 꼭 가보세요!!!
사장님은 한국어 조금 하시지만 그래도 일본어할 줄 안다면 옆사람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놀기너무좋아요!!!

서서 먹는 로칼 분위기의 술집! 사람이 바글바글!
다만 겨울에 야외에서 먹기는 춥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게 나왔어요... 맥주 두잔에 안주 2개 먹었을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