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전체

교토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관광 후 휴식이나 힙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교토 여행 ‘클램프 커피 사라사’ clamp coffee sarasa 교토 카페

교토 여행, 재방문한 교토 카페 클램프 커피 사라사 Clamp Coffee Sarasa

[ 교토 ] 클램프 커피 사라사 : Clamp Coffee Sarasa

니조성을 돌아보고 커피 한 잔 마시며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힐링되는 느낌인데, 로스터리카페답게 다양한 원두가 전시되어있고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라떼 주문했는데 쿠키와 함께 내어주신 따뜻한 배려가 정말 인상적이었던 곳이었어요” 적절한 산미가 느껴지고 안정적인 바디감이 느껴졌던 라떼를 한 모금 마셨을 때의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네요!

니조 성을 둘러보고 니조 역까지 걸어가면서 중간에 쉬어가기 좋은 카페. 간판이 드러나는 가게는 아니라 지도 잘 보고 찾아야함. 빈티지한 분위기에 커피 한 잔하기 참 좋았습니다. 다만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고 최대 1시간 머무를 수 있다고 안내하니 참고하세요. 관광객보다는 일본인들에게 알려진 가게인지 일본인 손님이 대부분이었어요.

cotoha라고 적힌 가게와 바로 붙어있음. 길가에서는 cotoha 간판을 보고 안쪽 길로 들어가세요. 
안에서 직접 원두를 작업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커피는 원두를 골라서 앞에서 바로 핸드드립. 라떼가 없어 카페오레와 프렌치토스트 주문 후 창가에 앉아 감상모드. 점원들도 친절하며 멋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로 추천합니다.

교토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가서 먹어보고 싶었던 클램프 커피 사라사의 프렌치토스트였는데.. 
오후 한시도 되기 전이었는데 품절이라뇨ㅠ.ㅠ 흑흑
웨이팅까지 20분 가량 하고 들어간 터라 아쉬움이 컸지만 어쩔 수 없이 마신 커피는 기대 이상이 아니라 초과!!!ㅋㅋ
엄청 깔끔한 맛이었어요
토스트는 안(이 아니라 못..)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커피맛집이라고 해도 하나 손색 없을 정도로!
아쉬움이 커서 별 하나는 뺐지만 커피하나만 보고 가기에도 충분히 실망없을 곳이라고 생각합니당 ㅎㅎ
대신 가게 입구가 찾기 어려우니
골목 입구에 적힌 안내 그림? 을 잘 보고 들어가세요!
골목 들어가서 중간쯤까지 가면 오른쪽에 보이는 약간.. 흡사 동굴같은? 입구입니다ㅋㅋ
저는 잘 못 봐서 한 3분 헤맸네요ㅋ⫬ㅋ⫬ㅋ⫬ㅋ⫬ㅋ⫬⫬
저처럼 헤매시는 분들이 없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