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오사카에서 맛볼 수 있는 명물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후쿠타로 본점'.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며 맛과 서비스가 탁월한 현지 인기 맛집.

오사카 오꼬노미야끼 맛집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난바 후쿠타로

[오사카 맛집] 후쿠타로 (복태랑) : 야키소바, 오코노미야끼 대유맛 찐 맛집

오사카 난바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집 후쿠타로

인생 오코노미야끼! 후쿠타로 본점

[오사카 맛집]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현지 맛집! 후쿠타로 본점 (福太郎本店)

평이 너무 좋아서 기대를 너무 많이 했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는지 잘모르겠.. 밤에 갔는데도 대기가 길었다ㅠ 초록 간판이라 찾기는 쉬움. 가면 밖에서 기다리는것이 아닌 우선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대기 인원과 이름을 적어야함. 그럼 그 순서대로 크게 이름을 불러줌

오사카의 밤을 즐기는 방법 중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오코노미야끼로 즐겼어요 ㅋㅋㅋ
오코노미야끼를 너무 좋아하고 본토에 왔으니 먹어보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오코노미야끼 맛집을 뒤져뒤져 찾아본 곳이 바로 후쿠타로 였죠!!
후쿠타로는 숙소에서도 가까웠어요!
무엇보다 오래까지 장사하던군요!
다른 오코노미야끼 가게들은 10시정도면 모두 닫더라구요!
후쿠타로는 11시까지 꿋꿋하게 살아남아 오코노미야끼를 팔고 있었습니다!!
갔더니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전혀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10분정도 기다리니 제 이름을 엄청 크게 부르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민망쓰...
아! 웨이팅이 있다면 가게 들어가셔서 문앞에 놓인 웨이팅종이에 이름 영어로 적으시면 돼요 !
그럼 우렁차게 이름을 불러주십니다ㅋㅋㅋ
네기야끼,야끼소바,오코노미야끼 이렇게 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문어 오코노미야끼로 주문했어요
옆에 앉으신분이 네기야끼 드시는데 맛있어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제것도 맛있을거라는 믿음 하나로 버텨냈어요!
눈 앞에서 만들어주시는 광경은 오사카에서 본 어느 풍경보다도 아름다웠어요!
계란이 풀어지고 양배추가 올라가고 소스가 뿌려지고 마요네즈가 흩뿌려질때 그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제일 중요한 맛인데요 ㅋㅋㅋ
저는 오코노미야끼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
맥주 한 잔이 금새 사라지더라구요!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한 맛이었어요!
문어도 커다란게 쫄깃쫄깃하고 아주 하루를 마무리하는 음식으로 딱이었어요!
오사카에서 하루 정도는 오코노미야끼와 생맥주로 마무리하셔도 좋을 듯한데 시간이 약간 늦으셨다면 후쿠타로에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주말 저녁 9:30분쯤 들어감 , 30분정도 웨이팅 
안에서 조리된채로 가져다줌 . 오꼬노미는 속이 덜익은듯한 느낌 (갠적으로 불호) 양이 적어서 야끼소바도 시킴 . 둘다 많이 짜지 않고 ㄱㅊ 
레몬사와 술맛 안나고 맛있음 

웨이팅없으면 들어갈만함 

아 왜 이렇게 맛있냐… 🥹 
모모주 난바를 갈지 후쿠타로를 갈지 고민했는데, 숙소와 가까운 후쿠타로로 결정. 후회 없다. 
웨이팅은 10분 정도 했다. 다찌석 홀 옆에 4인석 홀이 따로 있어서 회전은 생각보다 금방 되는 편이다. 매장 안에 있는 대기명표에 이름을 꼭! 써야 한다(영어로) 
3명이서 가서 믹스 오코노미야키, 믹스 야끼소바(이름은 정확하지 않지만 두 메뉴 다 다 섞인 걸로 주문. 맛있는 거에 맛있는 거 더하면 더 맛있으니까ㅋ) 그리고 네기야키를 시켰다. 
오코노미야키랑 야끼소바는 그냥 맥주 한 잔 더 달라고 하게 되는 맛이고, 네기야키는 생각보다 슴슴해서… 내 입맛엔 아니었다. 뭔가 그저 파계란부침 맛. 근데 동생은 네기야키가 제일 맛있다고 해서 의외였다. 사바사니 … 참고하도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