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내

제주도 2박3일 여행 : 홍차밀크잼으로 유명한 "아라파파"

[제주 카페] 아라파파 : 연동 베이커리

[제주/제주시내맛집]선물용으로 딱인 제주 아라파파의 밀크티잼.

[제주] 아라파파

쨈 작은병에 만원으로 가격 높지만 후기좋아서 기대중.
빵은 오후 6시에 가니 없엇는데
왜없는지 알겟더라.
녹차생크림빵에 녹차 크림이 가득한데
안달고 녹차 특유의 쌉싸레한 맛과 향이 가득했다. 투박하지만 재료의 맛이 두드러지는 행복한 맛이었다.

한라산갔다가 8시즈음가니. 고구마는 있는데 말차크림빵은 없어서 담날또갔네요. 
이빨이 안좋은 엄마도 코로나로, 퇴직으로 우울해하셔서 제주 큰맘먹고 사람없는데만 다녔는데 빵이생각나서 또가고싶네요. 
고구마빵 너무 맛있어서 아빠거랑 남편것도 사왔어요. 쨈도. 장난이. 아니네요 양은 적으나. 맛이너무좋아 코로나괜찮아 지면 꼭 다시 가야겠어요 

바닐라밀크잼과 녹차빵 샀어요.

바닐라밀크잼(₩10,000) 처음에는 엄청 달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한 입 먹고 말았어요.
그런데 다음 날 괜히 생각나서 먹으니 단게 아니라 바닐라 향이 강해서 달다고 느꼈나봐요. 물론 충분히 단데 향이 그걸 가려서 안 달다고 느꼈을 수 도 있어요. 어쨌든 자꾸 생각나는 맛이네요. 

녹차빵(₩3,500)은 와~ 죽이네요. 팥앙금이 조금 들어있는데 진짜 밸런스 대박이네요. 조금 더 넣었으면 달다고 느꼈을테고, 조금 덜 넣으면 팥이 딱히 안 느껴지면서 크림맛이 더 느껴졌을테지만(크림이 느끼하다거나 전체적인 빵 분위기를 압도한다는건 아닙니다)
어쨌든 크림양도 많아서 기분좋고 오히려 흘릴까봐 크림을 호로록 하면서 먹는데 그렇게 흡입해도 빵 안에 꽤나 양이 많이 남아있어서 가성비 생각이 안 나네요. 너무 만족합니다.

홍차 밀크쨈 먹고싶어서 방문했습니다. 잼에 발라먹을 빵도 구매하려 하였으나 밤 9시가 되기전에 도착한 빵집에는 빵이 단 하나도 남아있지 않더군요..ㅎㅎ 다행히도 잼은 많이 있어서 홍차밀크잼 하나 구매하고 파바에서 효모빵 작은것 하나사서 거기에 발라먹었어요~ 잼을 뜰때 조금 흐르듯 묽은 느낌이 있는데 냉장고에 넣었다가 드실때에는 좀 더 찰기가 도는 느낌이 납니다. 묽어도 맛있어요. 정말 맛있어요ㅠㅠ 많이 사서 쟁여놓고 싶어요~. 다른 잼 종류도 많더라구요.

아 라 파파 연동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