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한림

여자혼자제주여행- 에메랄드빛 제주 협재 해변, 제주 카페 쉼표

제주 한림 카페 쉼표 뷰가 너무 예뻐~

제주 협재카페 이효리카페 쉼표 재방문 역시 나이스

제주 협재 카페 바다가 보이는 카페 쉼표

카페를 몇 개 찾아봤었는데 평이 가장 좋았던 카페입니다. 음료는 평범한 편이고 레몬티는 비추. 감저빙수가 특이해서 시켰는데 그릇이 작고 꾸덕한 제형이라 흘릴 위험이 있어 먹기가 불편합니다. 맛도 그럭저럭. 그치만 자리만 잘 잡는다면 뷰가 최상이라 아쉬울 게 없습니다. 이번 여행에 타이밍이 다 잘 맞아서 쉼표 갔을 때도 명당이 비워져 있어 앉았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다 먹고 나가려 뒤도니 가득 차있었어요. 인기있는 집 맞습니다. 올 때는 주차장 꽉 차서 협재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 세웠으니까요. 성수기 아니면 여유있게 주차 할만해 보입니다.(한림읍 협재리 2447-22) 2층도 있는데 겨울이라 문이 닫혀있는 것 같고 창틀의 간격이 1층과 달리 좁아서 뷰를 더 예쁘게 보려면 1층 창가자리 추천 드려요. 

뷰맛집이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뷰가진짜굳굳
2층에 창문 열어놓으신것도 너무 좋았어요 다른 후기들에 음료가 하도 다 별로라그랬구 오메기빙수만 이상하게 맛있다해서 시켜봤는데 오 맛있었어요! 좀 달긴했는데 오메기떡 진짜 많이들어가있고 양이 엄청 많아서 2인이서 다 못먹었어요

 협재해수욕장의 카페쉼표
큰 야자수 나무와 통유리로 보이는 바다가 예쁜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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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라떼, 에이드, 프라푸치노, 한라봉차, 허브차 등 다양한 음료와
수제 흑돼지 핫도그, 봉글락 버거, 오메기 감저빙수 등을 팔고 있었는데요.

음식도, 차도, 뷰도 맛있었던 협재 카페 쉼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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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뷰는 진짜 예뻐요
바다가 열일 ㅎㅎ
카페에서 버거류 먹었는데 맛은 특별하지도 않은 흔한 익숙한 맛이에요
알바분께 얘기하고 바다에서 잠깐 놀다 왔어요
카페 앞 발씻는 곳 있으니 500원 짜리 동전 꼭 준비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