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b 호출

세월의 흔적과 수령이 오래된 나무, 꽃, 조각상들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예요. 조식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쌀국수 맛있어요. 햄 쏘시지도 안짜요. 수영장에 꽃잎 나뭇잎 떨어져 있지만 수질도 괜찮아요. 오리발 가져와도 좋아요. 
참고로. 실내 슬리퍼없고, 쪼리 있어요. 화장솜 면봉 제공 안되요.
곳곳에 모기 기피제가 있어 얘들이 힘을 못써 그런지 물리지는 않았어요.
샤워기 수압이 약한듯 하지만, 샤워부스 안의 수압 마사지기 틀면 괜찮고, 욕조 물도 빨리 받아져요.
예전같지 않다지만, 이런 분위기의 호텔이라면 서비스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그리워질거예요.

이번 여행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이곳에 머무르기 위해서라도 다시 치앙마이를 방문하고 싶어요. 수영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시내와도 그렇게 멀지 않아 관광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조식도 먹을만하구요. 운동필요하신 분은 헬스장도 이용하실수 있어요. 큰 창의 뷰가 좋습니다!

전통적인 느낌이나 관리가 안되어있어
벌레와 모기가 많음. 아이가 있는 집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너무 많이 물려서 저희는  큰일날뻔 했습니다. 수영장도 관리가 안되어있어 모기유충이 계속 유입되는것 같더라구요. 깨끗한 곳에서 숙박하시길 추천드려요.

3.5점

장점
- 국내외에서 찾아보기 힘든 역대급 수영장
- 수영 휴식 수영 루틴에는 최적인 풀엑세스룸
- 친절한 서비스, 무난하게 아침 저녁 해결가능

단점
- 지리적으로 다소 애매함, 외출하려면 그랩이 기본
- 다 좋았는데 오래된 건물이라, 소음이 심함
  (윗집 수도소리, 문닫는소리, 의자끄는 소리 크게들림)
- 소음에 민감하다면 2층 룸이나, 가급적 윗층이 빈방으로 잡아달라고 하는게 좋을것

쿰 파야 리조트 & 스파 부티크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