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시티

Grab 호출

조식 맛있긴한데 너무 기대했나봐요. ㅎㅎㅎ그래도 직원들 친절하고 룸컨디션도 좋고. 무제한 조식에. 인근에 맛집이나 사원도 많고. 40분정도 도보의 거리에 야시장 번화가 공원도 있어 위치는 매우 만족이에요!그리고 수영장 꽤 깊어요!

조식 하나만 보고가는 숙소. 다른거 다 별로여도 조식 때문에 또 가고싶은 곳,, 이곳은 숙소인가 식당인가,, 저 갔을때만해도 조식 무한주문 가능했는데 저희 여행간 이후로 바뀌었을지도 모를만큼 많이 주문해 먹었던 기억이..(어글리 코리안인가ㅠㅠ) 베이글 미쳤고 망고 미쳤고 스테이크 미쳤고 근데 이 모든게 비건음식이라는거 더 미쳤고.. 이런 비건이면 365일 먹을 수 있겠다.. 금액도 저렴해서 조식만 잘 먹어도 뽕뽑음. 참고로 숙소 퀄리티나 수영장은 크게 기대하지 말고 가야 함. 특히 예민한 사람들은 숙소 어려울것임. 엘레베이터 없고 짐싣는 엘레베이터는 있음. 주변에 어디 가려면 좀 걸어야해서 접근성도 별로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식때매 또 가고싶음. 그리고 로컬 분위기도 한몫함.

조식조식조식!!! 너무 맛있다.

12월 31일->2024.1월 1일. 카운트다운
우리들의 4층 발코니에서 보여지던 풍등과 폭죽쇼. 정말 잊지 못할 인생 속 한 장면이 될 듯 하다.
(하루에 하나씩 갈아야 할 샤워기 필터는 위의 장점들로 덮어두려 한다)

장점과 단점이 각각 명확한 숙소입니다
소음에 무던하고 올드타운 속 느낌있는 ? 숙소를 머물러 보고 싶은 분들에겐 강추드립니다!! 

장점
- 치앙마이 느낌을 느끼기 좋음
건물이랑 각 룸이 전체적으로 아기자기 잘 꾸며져있었어요
-조식맛집
이 이유로 예약했는데 정말 아침 너무 맛있어요(7시30분-10시반 운영으로 알고있음)
-바퀴벌레 없음
치앙마이 숙소 검색 하면 바퀴벌레가 너무 많이 나왔는데 다행히 저 머무는 동안은 보지 못했습니다
-친절한 직원분들
모두 한 분 한 분 너무 친절하셨어요

단점
-화장실 
일단 샤워기 필터 구매해서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2-3일 정도 지나면 색이 저렇게 변합니다.
그리고 화장실 환풍을 계속 틀어도 특유의 하수구?향이 올라와요. 이건 제 방만 그런 지 모르겠습니다만 좀 심했어요ㅠ
-소음
방음이 잘 안됩니다..음 일단 복도 대화는 다 들리고 가끔 옆 방 소리도 들려요 소음에 예민하시면 고려해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벌레
위에 바퀴벌레가 없어서 좋다 썼는데 대신 모기가 상상 초월로 많습니다. 방에 체크인 하자 마자 모기부터 잡고 시작했는데 매일 모기가 나오며, 조식 먹을 땐 모기 기피제 한 번 뿌리고 내려가셔야해요 다리 아래 모기가 못해도2-4마리 씩 지나다닙니다ㅠ


그린 타이거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