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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I Tim Baan Yaii( 강추!!!)

@태국, 치앙마이 _ 추천 카페｜아이스크림｜I TIM BAAN YAII

치앙마이 님만해민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가게: I Tim Baan Yaii

트리플 리뷰보고 갔는데 가게가 리모델링을 했네요~ 아기자기하게 귀여운 곳임.
로컬 젊은이들이 많이 방문함.
아이스크림 종류는 그때그때 바뀌는거 같음. 맛보기가능하고 직원분께 추천해달라고해서 베리샤벗이랑 초코먹었는데 다 맛있었지만 초코가 매우  훌륭하다.

아이띰 알러이~!!!!

우리에게도 진짜 설탕의 달콤함, 우유의 부드러움이 필요한 순간들이 있다. 이걸 굳이 나이가 들어서라고 표현하지 않겠다. 아직 한창때인 20대들 셋이(형은 만으로..)니까! 잔뜩 수다를 떨고 속된 말로 당이 떨어지는 시점에 시원한 디저트가 급 땡긴다. 또 그냥 차가운 디저트만 먹으면 섭섭하다. 빵이나 와플같은 찰떡궁합 짝꿍도 있으면 행복이 바로 이거지.

쫀득하고 프레쉬한 아이띰의 매력에 이미 흠뻑 빠졌지만 초코 와플의 근엄한 비주얼을 맞이하니 그 맛 또한 더욱 기대가 되었다. 귀여운 언니들의 손에서 탄생한 디저트는 맛도 모양도 그 미소만큼이나 사랑스러웠다.
아, 치앙마이 사람들의 미소는 정말 사랑스럽다 :-)

쫀득한 아이띰과 갓 구워 따뜻한 초코와플의 조화는 참 좋았다.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딱 좋은 맛. 세 사람 모두 입가에 달콤한 미소가 번지는 순간 :-)

단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는 우리에게 양도 맛도 가격도 착한 초코와플의 가격은 단돈 95밧. 직원 언니가 추천해준 훗카이도 밀크와 카라멜 커피의 조합을 추천합니다. 아이스크림은 1스쿱에 29밧, 2스쿱에 55밧. 망고요거트 스무디는 49밧으로 정말 착한 가격의 디저트 ♡

카페가 아기자기해서 귀여워요
아이스크림도 수제라 그런지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어요 
아이스크림 위에 토핑할 수 있게 물 있는 곳에 배치해놨더라구요 아마 무료인 거 같았어요
가게 있는 곳이 거리가 참 이쁘더라구요 썽태우 잡으려고 걷다가 이쁜 사진 건졌어요 
참고로 이 쪽에 썽태우가 잘 안 다녀서 볼트로 택시 부르는 걸 추천드려요


지나가다 홈메이트 아이스크림이란 말에 이끌려서 왔어요.
바닐라 쉐이크와 플레인 와플 주문했는데 쉐이크는 생각보다 질퍽해요 시원한게 먹고 싶었는데 뭐랄까 암튼 미숙가루 느낌이랄까 아이스크림은 넣었다고 하는데 수제 아이스 크림 이여서 바닐라인지 과자인지 뭔가가 있어요.
와플은 바로 구워와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인테리어도 이쁘고 플레이팅도 괜찮아서 인스타사진 남기러 올만한거 같아요. 

아이 팀 반 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