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nnerharbor.pohang.go.kr/public_relations/photo?idx=515&page=2&mode=view
물길 따라 즐기는 여유로운 크루즈 여행
형산강에서 동빈대교까지 남북으로 이어지는 도심 속 운하. 60년대 이후 산업화가 진행되며 물길 일대를 매립하였으나, 2012년부터 다시 복원해 유원지와 공원을 조성했다. 운하 주변으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가볍게 바닷바람을 쐬기 좋고, 낭만적인 크루즈를 타고 도심을 유람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야경으로, 밤이 되면 포항 제철소 '포스코'와 운하 곳곳에서 조명을 밝혀 환상적인 전망이 펼쳐진다. 운하 입구에 만들어진 '포항 운하관'에서는 포항의 과거를 엿볼 수 있고, 운하관 1층에는 크루즈 매표소가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