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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대부 건축 양식을 잘 보존한 고택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가가 대대로 사용하는 고택. 17세기에 지어진 조선 사대부 건축 양식을 비교적 잘 보존해 보물 제414호로 지정되었다. 특히 이곳은 1999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직접 신발을 벗고 들어가 둘러본 곳으로 유명하다. 그녀가 차를 마셨던 안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고택 체험이 가능하며, 대문 앞에는 여왕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심은 구상나무가 있다. 다만, 숙박객 외에 일반 방문객은 고택의 일부인 사랑채만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