셩완, 센트럴, 빅토리아피크

홍콩여행⑫ : The Cupping Room

홍콩 브런치 맛집 : 셩완 커핑룸

[엄마와홍콩] 커핑룸 -홍콩에서 맛있는 브런치와 커피를 즐길수 있는곳 /셩완,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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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센트럴점 갔다가 커피 마시고 넘 맛있어서 충격먹어서 셩완점으로 또 갔었어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있어요ㅎㅎ 저 라떼 진짜 안좋아하는데 여기 라떼마시고 인식이 바꼈습니다 제가 먹은 라떼는 다 똥이라서 맛이 없었던 것이었어요 너무 맛있어요ㅜㅜ엉엉 브라우니도 엄청 부들부들 굿이었어요 제발 가보세요💕아 참고로 분위기는 센트럴점이 훨씬 좋은거같아요 ㅎㅎ 여긴 일층은 의자밖에없고 이층도 있긴한데 채광도 별로고 좀 답답한 느낌이었어요!

커피가...ㅋㅋ 맛이 전좀 안맞네요 ㅠ ㅋㅋ
화이트레귤러 젤많이들 마시는거 먹었는뎁
남편두 두세번 마시더니 거의 남겼어요 아까워
커피두잔과 연어 에그베네딕트,프렌치토스트 먹으니
4만원좀 넘게 들었는데... ㅋㅋ 
딤섬맛난거 먹을걸 이란 후회가 들더라구요 
베네딕트 빵이 너무 질기고 딱딱해 
나이프질이 힘들정도예요 호텔 근처라서 먹어봤어요

여기 지점은 아니고 다른 곳으로 갔어요. 신맛 도는 커피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는 기분 좋은 신맛이었어요! 40홍딸이었고 양이 좀 적지만 값은 하는 맛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카페투어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굳이굳이 들리진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근처 지나다가 쉬어가고 싶을 때 추천

아침 브런치가 맛있다. 물론 커피도. 차를 화학실에서 쓰는 병에 담아주는게 신기했다. 합석 문화라서 많은 사람이 가면 좀 기다릴 수 있는데 적은 인원이 가면 바로 먹을 수 있을 듯. 음식도 꽤 빨리 나오는 편이라서 회전율 자체는 높은 것 같다. 셩완 지점을 구글맵으로 보면 맥도날드가 나와서 당황스러운데, 당황하지말고 골목을 보면 건물 옆면에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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