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log.naver.com/htd305/222110241857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기념사진
형산강과 경주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누각이 자리한 곳. 하늘을 날던 기러기도 이곳에서 쉬어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질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무성한 수풀 속에 나룻배 한 척이 덩그러니 있는데, 그 배 위에서 찍는 사진이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해 SNS에서 포토 스팟으로 인기가 많다. 봄이 되면 산책로 양쪽으로 유채꽃이 풍성하게 만개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누각에서 경주의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