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ycloturista.blogspot.com/2016/02/mt-kinabalu-climb-2016.html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인 '로우 봉(Low's Peak)'의 높이는 4095m에 달한다. 영혼의 안식처라는 별칭과 용이 산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생태지 중 하나로, 약 5-6천 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산을 둘러싸고 있는 키나발루 국립공원은 2000년에 말레이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출처 www.facebook.com/SabahMalaysianBorneo/photos/a.10156421418511204/10156421419496204/?type=3&theater
1박 2일을 오르면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일출
하루에 최대 135명까지만 입산이 가능한 키나발루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가이드를 동반해야만 한다. 정상까지 가는 길이 험하지 않아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지만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정상까지 오르는 최소 1박 2일이 걸리지만 원한다면 2박 3일 일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등반 패키지에 따라 가격은 상이하다. 새벽 1-2시부터 산을 올라 정상에 도착하면 산 위로 떠오르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어,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