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중심 외

청정 지역 가야 섬 내에 자리한 리조트로, 오직 휴양에만 집중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최적의 리조트이다. 모든 객실은 열대우림 사이사이에 독채형 빌라로 자리하여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 객실은 47㎡로 넓고, 데이베드가 있는 널찍한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키나발루 빌라는 언덕 위쪽에 자리하고 있어 키나발루 산과 바다 전망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다.

수영장부터 프라이빗 비치까지!

리조트 내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40m 길이의 야외 수영장에서는 바다의 전망과 함께 여유로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 한쪽에는 별도의 키즈풀이 있어 아이와 함께 이용해보아도 좋다. 이밖에도 리조트에서 보트를 타고 5분만 나가면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 스노클링, 카약 등의 해양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리조트 내 입점한 스파 빌리지 역시 빠질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이 스파숍은 옥수수, 코코넛 등 사바 지역의 천연 작물을 사용한 자연주의 트리트먼트 서비스로 유명하다. 야외에서 하는 발 마사지부터 프라이빗한 커풀 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용객이 원하는 타입의 마사지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스파숍이 숲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 친화적이고 조용한 분위기 역시 이곳의 강점이다.

정말 꼭 가세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정말 값을 제대로 하는것 같아요. 너무 좋았습니다. 스텝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고, 서비스가 최고인것 같아요. 다들 너무 잘해주시고, 음식도 맛있고,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 너무 좋아요. 저희는 왠만한 액티비티는 다 한것 같아요. 도착하자마자 액티비티들 하고 식사들을을 다 미리 예약하셔야 해요. 빨리하지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들 빨리 자리가 차서 아쉬운것도 있었어요. 거기서 coral guided snorkeling 있는데 그거 하면서 거북이도 보고 상어도 봤어요! Private island 가는 보트도 무료고, 거기서 사람 많이 없는곳에서 수영도 하고 점심도 예약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Private Island 가시면 원숭이도 볼 수 있어요. 패키지 포함 되어 있는 마사지가 짱이에요.. 정말.. 너무 좋았어요. 또 받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ㅠㅠ 저희도 나중에 기회되면 또 가고 싶네요!ㅎㅎ 

여태까지 여러 동남아 나라를 여행 해보았지만 코타키나발루가 최고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준 것은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 덕이 아닐까 싶습니다.

친환경 리조트답게 리조트 구석구석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들은 지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정말 여행 온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코타에는 한국인들이 많은데 이 곳은 대부분 이용객들이 서양인 (호주) 또는 싱가폴 사람들인 것 같더라구요. 덕분에 1주일간 묵는 내내 한국인 말소리 한번 안듣고 여행을 즐겼습니다.

물론 타지에서 만나는 한국인은 반갑지만 괜히 눈치고 보이고 하는 단점도 있을 때가 있는데 이 곳은 한국인프리존 입니다!

아침 조식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요가, 마사지, 맹그로브 카야킹, 나이트 메디테이션, 마린센터 구경,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선셋크루브 등 여러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있으므로 풀보드 (즉, 사전에 일부 비용을 지불하면 모든 액티비티가 무료인 시스템) 로 이용권을 끊고 머무르는 내내 리조트에 묵는 것도 방법 입니다.

제셀톤 포인트로 갈 때마다 제티 (보트)를 이용해야하는데, 갈 때 300링깃 정도 이용료를 내야합니다. 저희는 이걸 각오하고 한 2번 나갔다 왔는데, 체크아웃 시에는 코타의 물가에 적응해서 후덜덜 하더라구요 ..!

식사도 괜찮고 준비된 프로그램 중 야간 바베큐는 정말 강추 입니다.
코타에 머무르는 일정이 5일 정도 되신다면 2일은 가야아일랜드에 묵으시고 3일은 하야트 리젠시 같은 저렴한 호텔이 묵으시며, 가야섬의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와 코타의 로컬 분위기 같이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이 딱 하나 있는데, 돌아오는 보트가 18시가 마지막이라 밤에는 심심합니다 .. 물론 헬스장이나 마사지를 이용할 순 있지만 그래도 코타의 밤 분위기를 즐길 수 없는건 아쉽더라구요!

아,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제셀톤 포인트 바로 앞에 가야 리조트에 가는 이용객을 위한 공간이 마련 되어있다는 거에요! 짐도 다 맡겨주시고 영어도 다들 너무 잘하시고 친절하십니다!

칸쿤으로 신혼여행갔다온 사람으로...
코타키나발루 가성비 좋은거 같아요!!! 
+_+ 가야아일랜드는 특히 섬 하나 빌린듯한 기분(?) 가야아일랜드 리조트만의 시크릿비치가  진짜 좋았구여...!!! 
근데 반전은 ㅜㅜ 가야섬 안으로 들어가는게 겁나리 비싸다는거^*^ 보트비랑 + 식당에서 사용한 금액만 거의 17만원 썼어요 
그게 아쉽지만 어쨋든 좋은 추억 남겼어요

아...여기 또가고싶어요♡ 섬안에서 조용하게 힐링하기 딱인곳 같아요! 
저처럼 들어가서 나오기 귀찮은신분은 호텔식+ 꼭 여유먹거리 좀 준비해서 가시는거~~~
전 그게 마니 모자라서ㅋ
방값만큼 식비나왔어요ㅋㅋ
그것빼고는 방컨디션,부대시설 다 만족했어요
다만 리조트구조가 좀 걸어야되는거ㅋ 그건 감수하셔야 되요ㅋㅜ 전 숨 마니찼어요ㅋ
그리구 풀장갈때 쓰라고 라탄가방주는데 그거 엄청 이뻐요ㅋ
가져가면 안되는줄 알고 놓고왔는데 살짝 후회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