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왔다면 꼭 먹어야하는 대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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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arontravelogue.com/2014/10/02/hakata-ikkousha-ban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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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음식에 관해서는 유독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다. 그만큼 맛있는 음식들이 후쿠오카에서 시작했다는 사실.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후쿠오카 대표 메뉴, 빠짐없이 먹어 보자.
라멘은 역시 돈코츠
하카타 라멘
일본 대표 메뉴인 라멘. 하카타 라멘은 진하게 우려낸 돼지뼈 국물의 돈코츠 라멘이다. 깔끔한 맛의 뿌연 육수에 가늘지만 탄력 있는 면이 특징이다. 고명으로 올라가는 챠슈(얇게 썬 돼지고기)가 사르르 녹는다.
알아두면 좋아요!
라면을 다 먹고도 양이 부족하다면 ‘카에다마’ 서비스를 요청해보자. 국물에 사리를 추가해주는 것으로 하카타 라멘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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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우동을 맛보고 싶다면
고보텐 우동
넓적하고 부드러운 면에 우엉 튀김(고보텐)을 얻은 후쿠오카 대표 우동. 일본 우동의 발상지답게 가츠오부시와 해산물로 맛을 낸 국물이 일품이다. 우엉 튀김, 어묵과 함께 ‘카시와 오니기리(닭고기 주먹밥)’을 곁들여 먹어 보면 배도 맛도 두 배로 든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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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곱창 전골
모츠나베
소의 내장(모츠)을 넣어 만든 나베 요리로 후쿠오카 명물이었던 것이 90년대 초 도쿄에서 유명해지면서 전국에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 곱창과 부추, 양배추 등 채소와 완자를 넣고 간장이나 된장으로 맛을 내 푹 끓여 먹는다. 곱창을 다 먹고 남은 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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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판에 직접 구워먹는
후쿠오카 함바그
서양에서 들어온 햄버그스테이크를 일본식으로 만든 것이다. 후쿠오카에서 유명해져 현재는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전문점이 들어와 있다. 함바그에 동양식으로 밥, 된장국을 곁들여 먹으며,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소스나 사이드,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다. 특정 전문점들은 생 함바그를 개인 돌판에 직접 구워 먹는 방식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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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미즈타키
후쿠오카 대표 향토 요리. 닭고기를 푹 우려낸 국물이 닭곰탕과 비슷한데 샤부샤부처럼 먹는 게 특이하다. 먼저 국물에 소금을 조금만 넣어 깊은 맛을 충분히 즐긴 다음, 닭고기와 양배추를 소스와 함께 먹는다. 마지막으로 밥을 넣고 끓여 죽으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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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조름한 밥도둑, 명란젓
멘타이코
후쿠오카의 명물 명란젓(멘타이코). 염분을 줄이고 담백하게 만든 것이 우리나라 명란젓과 다른 점. 밥반찬으로도 좋고, 멘타이코를 넣은 라멘이나 우동, 멘타이코를 넣은 달걀말이, 멘타이코 파스타, 멘타이코 마요네즈 등 퓨전 요리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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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이 필수 메뉴
야키토리
야타이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닭꼬치 구이. 닭 껍질을 함께 굽는 것이 특징이다. 야키토리는 주문 전 양념이 된 양배추를 내주는데, 이것은 후쿠오카가 원조. 대부분 양배추는 무료로 제공된다. 제대로 된 야키토리를 먹기 위해 야타이를 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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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부르는 맛
히토쿠치 교자
한입에 넣기 좋은 크기의 야키교자(군만두). 한쪽은 바싹하고 다른 한쪽은 쫄깃하게 구워내야 맛있는 히토쿠치 교자라 할 수 있다. 교자를 한입에 넣는 순간 육즙이 퍼진다. 오사카와 하카타 히토구치 교자가 유명한데 최초의 히토쿠치 교자는 후쿠오카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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