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명소로 유명한 무인도
간류지마는 시모노세키 항 남쪽에 위치한 무인도이다. 모지 항에서 배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간몬 해협과 간몬 대교를 중심으로 시모노세키와 모지코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뷰 포인트로 유명하다.
최고 검객들의 결투 장소
간류지마는 1612년 4월 13일, 당시 최고의 검객이였던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코지로'의 결투가 열린 장소로 유명하다. 섬 내에는 두 검객의 결투 모습을 재현한 동상과 문학비, 무사시가 탔던 배 등과 함께 결투나 승부 전에 기원하면 승리가 이루어진다는 전설을 가진 사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