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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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엔 버스를 통해 편리하게 즐기는 후쿠오카 여행

호텔 바로 앞에는 150엔 버스 정류장이 있어 투숙객들은 다른 교통수단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후쿠오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도보 약 10분 이내에는 하카타 역까지 있어 지하철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 객실은 마룻바닥으로 되어있어 있으며, 넓은 크기를 자랑하는 패밀리 스위트룸이 있어 아이와 함께 온 여행객들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호텔이다. 어메니티는 시세이도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호텔에서 도보 4분 거리에는 후쿠오카의 유명한 일본식 정원인 라쿠스이엔이 있어 연못을 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정원 안에 자리 잡은 일본식 다실에서 말차를 마시는 여행객들도 있으며 정원을 지나 걷다 보면 캐널시티 하카타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일본 처음가는 엄마랑 다녀왔어요.
호텔 자체의 연식은 조금 있는데, 그런거 신경이 안쓰일정도로 깔끔하고 로비에 있는 테이블도 잘 관리되서 (식사나 그런거 못하게 되어있어요) 깨끗해요.
로비 테이블 위에 생화들이 있어서 향도 좋고 너무 좋았어요.
얼리 체크인은 안되지만 짐도 체크인-아웃 당일 맡아주셔서 편히 다녔고 한시간에 한대정도 공항에서 바로오는 버스 (270엔)짜리도 있어요.
11층 묵었는데 금연층이라서 (흡연층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건물 자체에서 담배냄새가 전혀 안났어요) 쾌적하고, 엘레베이터 2대 앞에 자판기도 있고 작은 쇼파도 있어요.
하카타역에서 걸을수 있다곤 하는데 저희는 짐도 많아서 걍 버스 타고 다녔는데 보통 한정거장이라 버스비도 100엔이고 괜찮았어요.
조식은 신청 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참, 한국인 직원분 계셔서 중간에 문제 생긴것도 해결이 잘 됬어요.

장점 : 저렴함, 친절한 직원들, 깨끗한 로비, 마루바닥, 1인실인데도 침대가 제법 큼, 하카타역에서 별로 멀지 않음(도보 7분 거리), 여름 기준으로 체크인 시 이미 냉방을 약하게 가동하고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시원함

단점 : 내가 지금 침대에서 자고 있는지 마루바닥에 이불 깔아놓고 자는 건지 모르겠음, 화장실도 마루바닥이라 배수 안됨, 에어컨 high로 틀었을 때 소음 매우 심함, 이불 시트는 하얀데 안은 색깔이 누렇게 찌들어있음

스탠다드더블룸 2박했어요
호텔바로 앞이 버스정류장이고 도보로 하카타역
10분 남짓으로 충분히 가깝도 위치가 정말좋아요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한국인직원분이 한분계셔서 엄마도 언어에 불편없이
데스크에 문의하셨어요 ㅋㅋㅋ
(호텔만 나가시면 무조건 말하는건 저한테 시키시는분ㅋ)
조식도 깔끔하고 종류가 많진않지만 김치도 있고 
가격대비 매우 만족합니다

일본호텔이니 룸 좁은거야 그렇다쳐도
(다른호텔비교 화장실겸 욕실은 넓은편)
룸 청결 정도가 미흡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깨끗해보엿으나 이불 겉싸게가 벗겨지니 안에 얼룩이 너무 심해(피얼룩같은것도 보임)
다음날 바꿔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리고 낮에 더운 봄에 여행간것인데 
방에 룸이 너무추워 담요 추가로 덥고 잤어요 
중앙난방이라 룸이따로 난방이 안됩니다

후쿠오카 호텔중 4번째로 와본곳이네요...
155000원에 결제했는데 어른두명치곤 적당한 가격이라고봅니다. 만약 4명이 왔다면 패밀리스위트룸으로 하면 가성비 너무 괜찮습니다. 일본은 5성급 호텔 정도아니면 대체적으로 좁은편이라서 상대적으로 서튼호텔은 넓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바닥도 카펫이 아니고 마루라서 저는 좋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서튼 호텔 하카타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