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일반 제펜리스룸 2층에 머물렀어요.
유후인역에서 걸었는데 2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일본 시골을 걷는다는거 좋아요.
비가 와서 다른분들은 택시타고 오시던데 택시비 비싸다고 하는분 봤어요
방이 엄청 넓어요. 5명정도. 잘수 있을거 같아요.ㄷ
로칸은 특별하지 않아요.
생각보다 작아요.
저녁 8시정도에 사람이 많은거 같아서 밤 10시에 가니 사람이 없어서 좋았고
저녁은 생각보다 배 불렀어요
조식은 일본식된장국은 별로에요.
같이 나오는 국이 나오는데 그거 드세요
*팁 : 유후인역에서 걸어가는 길에 다이소라는 마트가 있어요. 대형마트인데! 없는거 없이 다 있는 마트입니다.
*장점 : 보통 로칸은 화장실이나 샤워실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방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어요.

유후인 료칸 메바에소는 제가 여태껏 갔던 료칸과는
달랐어요. 노천탕, 화장실, 외관 등은 일본 전통 료칸의 모습인데 복도, 식당 등은 현대적으로 표현했어요. 료칸 안에 엘리베이터도 있거든요!

제가 숙박했던 본관 화실은 개인 료칸이 있는 방은
아니었는데, 대욕장 외에도 가족 탕 2개가 있어서 
개인 료칸처럼 이용할 수 있었어요. 가족탕 2개 중
1곳은 거의 비어있어서 원할 때 언제든지 노천탕을
 할 수 있었어요. 가족탕, 대욕장은 1층에 있어요. 

현대적인 편의 시설과 전통적인 일본 료칸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특히 좋았어요.
유후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온천을
즐기며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라
다시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


장점:
방이 무지크다
오래됐지만 깨끗하다.
커플,연인과오면 룸내에 가족탕이 있는방도있지만 별도의 실외가족탕이있어 같이 온천욕을 즐길수있다.
친절하다~
외관이 온천여관스럽고 관리가 잘된편

단점:
유후인역에서 걸어서 17분 메인거리에서 20분
(송영버스있음)
가이세키,조식이 가격대비 조금 아쉽다.
큰 기대하지않길.
3월인데 비가와서 추움 난방이 부실

⭐️유후인 료칸 메바에소 후기⭐️
1. 가는방법
후쿠오카 여행 첫 날을 유후인 료칸 메바에서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일단 송영버스가 제공되는데, 저희는 처음에 몰라서 유후인 역에서 료칸까지 걸어갔어요.(약15-20분 소요) 짐이 꽤 무거워 오르막길이 있어 찾기 조금은 힘들었어요. 그러니 무조건 송영버스를 예약하여 이용하세요!! 체크인은 3시부터 할 수 있고, 조금 일찍 도착하여 료칸 앞에는 작은 신사와 카페 한 곳을 갔어요. 분위기는 작은 시골 마을 같고, 요즘 한국에서는 맡을 수 없는 상쾌한 공기를 맡을 수 있었어요.👍🏻👍🏻 
2. 료칸
료칸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자 넓찍한 방에 푹신한 이불과 베개, 차와 쿠키가 들어있는 상자, 료칸에서 입을 수 있는 기모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온천후 입기 편함! 온천은 남탕/여탕/가족탕(프라이빗하게 이용가능)있고요. 가족탕에서 찬바람 맞으며 뜨끈하게 있으니 정말 좋았어요.
3.가이세키 
가이세키를 많이 기대하고 갔어요. 5-6코스 순서대로 제공하는데, 음 제대로 갖춰 나오지만 맛은 그저그랬어요. 좀 짜고, 식감도 거북한 회도 있었고요. 그래도 마지막 크림브륄레같은 디저트는 진짜 최고였어요. 
4.직원/ 안내 svc
한국인 남자직원이 한 분 계시고 대부분 90%가 한국인 관광객이라 그런지 대부분 한국말로 안내가 많아서 의사소통은 어려움 없었어요. 저희는 한국인 남자직원이 가이세키(저녁식사)와 다음날 아침식사릉 맡아주셨는데, 사진도 찍어주시고 저녁에 필요한 건 없는지 체크해주시고, 정말 친절하셨어요.
5.주변시설
앞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역(번화가)에서 15-20분 거리입니다. 저녁에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을 사가려면 미리 사놓으시거나 15분 거리에 대형마트와 편의점이 있습니다.

유후인 온센 료칸 메바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