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후쿠오카여행/얼굴은 하정우 몸은 마동석 닮은 사장님이 하는 오꼬노미야끼 로컬맛집 텟판가야てっぱん雅家

[후쿠오카 오코노미야끼] 텟판가야(てっぱん 雅家) 하카타 맛집

여름 후쿠오카 여행 - day 3 & 4

18.06.27~18.07.04 후쿠오카여행 첫째날-♡

기대 안 하고 방문 해 봄.
다행히 웨이팅 한팀 있었고, 현지인:한국인 비율이 6:4 정도 되어 보였음.
현지인들 뭐 먹나 보고 주문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오코노미야끼 제외하고 기대 이상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음(비용은 4500엔, + 음료 두잔)
가보시는 거 추천 합니다. 

구글리뷰보면 '얼굴은 하정우 몸은 마동석의 사장님이 계신곳'이라는데 정말 딱맞아요 특히 하정우가 공감이 많이가더라구요
한국어메뉴판 없습니다
사장님이 한국어 좀 하신다는데 닷찌에 앉지 않는 이상 대화하기 어려워요 ㅎㅎㅎ
믹스오꼬노미야끼 야끼소바 생맥2 하이볼1로 
3000엔나왔어요 
가격도 싸고 맛있는것같아요 특히 소스가 존맛..
생각보다 조금짜니 소스 조금만뿌려달라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믹스는 꼭드세요 야끼소바보단 야끼우동추천! 착각해서 야끼소바시켜서 아쉬웠어요ㅠㅠ
두번째 여행에 야끼우동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담백하지만 그래도 재료 본연의맛으로 맛있었어요
따로 자릿세나 세금추가가 없는대신 2인기준 1인 1메뉴,음료예요

손잡이나 옷걸이 뒤집개로 되어있어 귀엽습니다 ㅋㅋㅋ
실내흡연이라 꺼려하시는분있겠지만 흡연자인 저는 너무좋았습니다 환풍시설이 쌔 담배냄새가 금방날라가요!

2025년 4월 기준 영업시간은 사진 참고해주세요!
1인 1음식, 1음료 주문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내 흡연 가능한 장소라서 저는 먹을 때 약간 힘들었습니다.
오코노미야끼랑 야끼소바가 맛있다고 해서 많이 기대하고 갔는데, 한국인 입맛 기준으로 (많이) 짠 거 같아요... 그래서 전 명란치즈감자가 예상 외로 제일 맛있었습니다. 음식 3개, 나마비루 1잔, 레몬츄하이 1잔, 일본식 소주 4잔 해서 5,180엔 나왔습니다.

7시반 전에 도착했는데 40분정도 웨이팅 후 들어갔습니다! 웨이팅은 그냥 오는순서대로 의자에 앉아있으면 알아서 직원이 나와 인원수를 확인합니다~
한국어메뉴판있고,카드현금 다됩니다~
명란치즈감자 쏘쏘했구요 저는 오꼬노미야끼 믹스로 먹었습니다! 오꼬노미야끼가 더 맛있었어용

뎃판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