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진

후쿠오카 로바타 산코바시 - 전화예약, 추천 메뉴 등

[후쿠오카]로바타 산코바시_현지인 로바타야끼 찐찐맛집

일본/후쿠오카/텐진 로바타 산코바시 - 화로에 직접 구워주는 이자카야 현지인 맛집

일본 맵코드

이주전에 토욜 저녁 8시반으로 예약하고 갔습니당
저녁을 먹고간터라 우선은 가리비1개랑 꽁치구이 시켰어욤 술은 생맥이랑 미캉 츄하이 ㅎㅎ
그리고 나서 좀 아쉬워서 닭고기 모듬 1인분시키고 
술한잔씩 더 마셔서 총 6800엔 나왔네요
조금 비싼거같기도하고..? 
여튼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내용

토요일 밤 10시로, 10일전 정도에 전화 예약하고 갔습니다! (한국분들 노쇼가 엄청 많대요.. 제발 기본 매너는 지킵시다. 못가면 전화라도 미리 해주는 것은 기본 상식!!)우선 많이들 드신다는 닭모듬, 채소모듬 각 2인분씩 시켰습니다. 닭은 뭐 아는 만큼 당연히 맛났는데, 채소들이 너무 맛있어서 또 한번 큐슈의 채소에 반했네요..ㅎㅎ 저녁을 먹고 간지라 다른 걸 많이 못 먹고 후쿠오카 특산물?인 고등어 소금구이로 마무리 했는데 졸맛..ㅠㅠ 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나욥…!!! 저희는 술을 많이 마셔서 11,200엔 정도 나옴..ㅋㅋㅋㅋㅋㅋ 술 많이 안드시면 안주는 그렇게 비싼편은 아닙니다. 한국인에게 불친절하다는 말이 있던데 전 그런건 전혀 못 느꼈어요; 아마 한 분이 다른 직원에 비해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지 않는 분이 계시던데 그 분에 대한 평일수도.. 일본 손님한테도 똑같이 대하는 듯 해서 차별은 못 느꼈네요ㅎㅎ 근데 노쇼를 계속 한다면 솔직히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진 않을 듯.. 제발 기본은 지켜줍시다!!!

우리나라 로바타 가게들의 원조를 간 느낌입니다.

전화로 사전 예약하고 갔지만 평일 저녁이라 여섯시~ 일곱시까지는 한산한 느낌이었습니다.
금요일이나 주말에는 더 붐빌 것 같아요.

5시 예약이라 2-3분 전에 갔는데 5시 정각 지나야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옆테이블도 한국인이었는데 저희 테이블 포함해서 한국분들이 다 안주류를 와다다다 시켜서 술도 많이 안주도 많이 먹는 스타일이라 사장님이 좀 지쳐보이셨습니다..

닭 1인분씩 시키고 이것저것 시켰는데
닭과 야채, 가리비와 가리비 치즈밥은 꼭 드세요.


3년전에 한번
1년전에 한번 ,두번 방문 했는데 꽤 만족도가 높습니다.
사케도 퀄리티가 좋구요.
우리나라 로바타 중에 이집을 보고 따라한 로바다야키가 많을 정도로 괜찮은 곳 입니다.
일단 닭고기가 맛있고 신선하고 
개인적으로는 야채 구이류가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