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드 모모치

일본 맵코드

오호리 공원 근처? 파르페 맛집입니다.
2층에 자리가 있고 1층은 웨이팅 좌석이 있습니다.
테이블이 몇개 없어 저희는도착했을떼 웨이팅이 좀 있었습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달달구리 좋아하시고 이쁜 파르페 좋아하신다면 방문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남성분들은 저희 테이블에만 있더라고요🤣

맛있어요 생각보다 가게가 되게 좁고 진짜 조용히 있어야돼서 부담스러운 분위기긴 했는데  처음 먹어본 맛이라 정말 좋았어요 안에 피스타치오 크림이 진짜 맛있었어요 영어할줄 아는 분 계시고 다들 친절하세요 

들어가면 설명 짧게 해주시고 몇번 테이블 가라고 말씀해주십니다 2층 계단 근처에 짐 담을수 있는 가방 같은거 있으니까 챙겨서 앉으세요 주문은 큐알코드 찍어서 하고 계산은 다먹고 나가실때 하시면 됩니다 

고-급 디저트를 먹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하나에 2-3만원의 금액이었으나 한번쯤은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 같아요 예쁘기도 하고 파르페라하면 한국에서 잘 팔지 않는 메뉴여서 생소하기도 해서 새로웠습니다
각 재료의 맛의 조화가 좋았어요 극강 밸런스! 과채와 젤리 퓨레가 다 잘어울렸습니다 계절마다 과일이 바뀌는 거 같으니 인스타 확인해 보고 가십시오
일본 특유의 깔끔 시원한 커피맛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인에 절여진 한국인에게 아이스 코히는 너무나도 적었답니다.. 딸기는 너무 셨고 맛보다는 비주얼때문에 가는 카페입니다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어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조용합니다

핀시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