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11월 유후인] 나스야 일본 가정식

[유후인] 나스야(茄子屋) - 선착순 5팀

유후인 맛집 "나스야"

유후인 일본가정식 나스야, 화려하진 않지만 따듯한 맛이 있는 유후인 맛집 :)

일본 맵코드

맛있었어욤! 닭구이는 흔히 아는 맛이긴 하지만 고기 자체가 부드럽고 소스가 닭구이와 조화로워요! 튀김도 느끼하지않고 너무 잘먹었습니다ㅎㅎ 메뉴판은 한국어도 있지만 사실 메뉴 3개라 헷갈리지 않습니다. 다만 음료, 주류 메뉴는 한국어가 없어요ㅠㅠ 맥주말고도 다른 종류 주류도 있어요! 

거의 대부분 한국인이었지만 삼분의 일정도는 일본분들도 찾아오시더라구요ㅎㅎ (주말)한국팀들이 오픈과 동시에 들어오셔서 식사는 거의 대부분 한국인이었고 일본분들은 만석 통보를 받고 여럿 나가셨습니다

목요일 방문 했고
꼭 가야한다면 오픈전에 가시길 추천..!
11시 10분에 도착했는데 들어가니 1인석이 마지막이였고 음식나오는데까지 30분정도 걸렸음.
온순서대로 음식이나가는데 한번에 같이세팅하십니다..
식당이 작은편이라 다찌석 3팀 테이블석 4팀이 끝.
날마다 다른진 모르겠는데 그러고 7팀정도받고 그뒤에 오신 손님에게 솔드아웃 이라고 하셨습니다...ㅠ
서툴지만 한국어로 응대해주셔서 좋았어용!

👍 닭 구이 자체는 예상 가능한 맛이지만 밑반찬부터 소스까지의 조합이 너무 맛있음 + 맥주를 반드시 시킬 것🔥
친절하신 사장님이 간단한 한국말로 응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음. 오손도손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

👎 주문서를 수기로 작성하시고 실수를 자주 하심. 더블체크 필수(실제로 저희는 나중에 계산해보니 덜 냈어요..)
두 분이서만 운영하시다보니 음식 나오는 데에 오래 걸림(30분 기다림)

확실히 한국인이 많아요. 11시 방문했을때 문 닫혀이있어서 장사 안하는줄알앗는데 11시30분에는 이미 손님들 받았드라구요.
한국인 투어 관광객들로 만석이였습니다.
철판구이 먹고싶었는데 사장님이 착각하셔서 튀김 정식이 나왔어요.. 아쉬웠지만 닭 튀김도 맛있엇어요.
히지만 철판구이의 냄새는 넘사벽이에요.
사장님께서 나갈때까지 죄송하다고 계속 사과하셨는데 튀김도 맛있어서 저는 상관없엇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꼭 철판도 먹어볼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