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knps.or.kr/portal/dulegil/haebyeongil/beach03.do
바닷길을 따라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파도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진 9km의 트레킹 코스. 해변길 코스 중 가장 짧은 구간으로 굽이굽이 산길을 걸으며 바다 내음을 맡을 수 있는 길이다. 서해안 3대 해수욕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싱싱한 해산물이 잡히는 어선들을 볼 수 있는 '모항항'을 거쳐 캠핑의 성지 '어은돌 해수욕장', 조약돌로 덮인 '파도리 해수욕장'까지 태안의 유명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약 3시간 정도면 완주할 수 있는 비교적 짧은 구간이지만 트레킹 코스인 만큼 편안한 신발을 신고 걷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