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전체를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은 트레킹 명소
동백꽃과 섬모초, 진달래꽃이 전체에 만발하여 '꽃섬'이라 불리는 그림 같은 풍경의 섬. '정강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등산로와 섬을 일주할 수 있는 산책로를 통해 마을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 있고, 소박한 돌담과 한눈에 들어오는 남해 바다의 풍경도 볼 수 있다. 32가구가 사는 아주 고요하고 작은 섬으로 식당, 매점 등이 없으니 간식을 준비하거나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섬 아래에 있는 '하화도'를 같이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