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졌던 건물
1914년 뉴욕의 사업가 '라이먼 코넬리어스 스미스'가 사무실로 이용하기 위해 건설한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의 타워. 약 141m 높이의 타워로, 1962년 세계 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스페이스 니들'이 세워지기 전까지 시애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타워의 역사와 과거 사무실로 사용되었을 때 사용되었던 가구를 전시한 '스미스 타워의 전설'이라는 무료 상설 전시회가 진행 중이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도 전시회와 전망대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야외 전망대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35층에 도달하면 야외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전망대를 따라 걸으면서 시애틀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밤이 되면 건물마다 불빛이 켜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