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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역사
'브뤼셀', '겐트' 등 벨기에의 주요 도시부터 '암스테르담', '파리' 등의 유럽 주요 도시까지 이동할 수 있는 대형 기차역. 1905년 벨기에 출신의 건축가 '루이 드라센세리'가 절충주의 양식으로 설계한 역사는 세계에서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손꼽힐 정도로 빼어난 화려함을 자랑한다. 역사 곳곳에 섬세하게 새겨진 조각들과 황금으로 장식된 시계, 높고 거대한 유리 돔 등이 어우러져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해, 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여행객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