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Leuven_Stadhuis_08.jpg
제1, 2차 세계대전 속에서도 무사히 보존된 건축물
학업과 문화의 도시 '루벤'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15세기 후기에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옛 시청사. 제1, 2차 세계대전 당시 거센 폭격에도 주변의 다른 건물들과 달리 무사히 보존되어 유명하다. 화려하고 섬세하게 건축된 건물 내외는 루벤 출신의 예술가, 귀족, 시민 등을 묘사한 236개의 조각상으로 꾸며져 있으며, 현재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내부의 연회장과 회의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