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가서 가장 많이 먹게 되는 간식이 바로 추로스다. 아침 식사로 먹거나 당 충전을 할 때 먹으면 딱 좋은데, 스페인 사람들은 추로스와 초콜라테로 해장을 하기도 한다. 그라나다에도 추로스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들이 많으니 여행 중간중간에 한 번씩 들러보면 좋겠다.
그라나다 추로스 하면 여기!
그랜 카페 비브 람블라
그라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추로스 맛집인 그랜 카페 비브 람블라는 비브 람블라 광장에 위치한 유서 깊은 바다. 카페 내부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며 노천 테라스는 싱그러움 가득하다. 갓 튀겨낸 따끈한 추로스에 진한 초콜라테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하기 좋다. 단, 야외 테이블에 앉을 경우 바에서 먹을 때보다 약간 더 비싸다.
출처 blog.naver.com/s1h2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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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 람블라 광장의 추로스 양대 산맥
추레리아 알함브라
추레리아 알함브라는 그랜 카페 비브 람블라와 함께 비브 람블라 광장의 추로스 맛집 양대 산맥이다. 위치상으로도 바로 근처며 비슷한 분위기라 어느 곳을 가도 크게 상관이 없을 것 같다. 추로스와 초콜라테도 좋지만 판 콘 토마테와 신선한 오렌지 주스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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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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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하기 좋은 테라스 카페
카페 풋볼
꽤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카페 풋볼은 마리아나 피네다 광장에 테라스 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유럽의 광장, 노천카페의 낭만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그래서인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 초콜라떼는 다크와 밀크로 선택이 가능하며 추로스도 1/2만 주문이 가능해 혼자 먹기에도 딱 좋다.
출처 blog.naver.com/s1h2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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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에게 특히 인기 만점
라 추레리아
여행자들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라 추레리아는 아담한 추레리아로 추로스를 만드는 과정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다른 곳들에 비해 추로스가 얇아서 더욱 담백하고 바삭함이 배가 된다. 기름지지 않아 질리지 않게 많이 먹을 수 있는 타입이며 가격도 저렴하다. 기호에 따라 설탕을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다.
출처 blog.naver.com/s1h2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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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바 광장에서 당 충전
레스토랑 토레스 베르메하스
그라나다 여행의 중심이 되는 누에바 광장에 위치한 레스토랑 토레스 베르메하스도 오랜 전통의 바로 알함브라, 사크로몬테 등을 오갈 때 들르기 좋다. 외부에 테라스 좌석도 있으며 안에 들어가면 역사가 느껴지는 기념사진들도 다양하게 장식되어 있다. 투박하고 무심하게 튀겨낸 듯한 이곳 추로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성글지만 쫀득하다.
출처 blog.naver.com/s1h2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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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모양으로 나오는 추로스
카페테리아 에스메랄다
카페테리아 에스메랄다의 추로스는 소용돌이 모양으로 나오는 게 특징이다. 주문 후 바로바로 튀겨 주는데 다른 곳들보다 좀 더 바삭해 튀김 같은 식감이 느껴진다. 독특한 모양 때문에 인증 사진을 찍는 재미가 더해진다.
출처 blog.naver.com/s1h2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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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삭한 추로스와 초콜라테의 만남
추레리아 공고라
관광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추레리아 공고라는 헤닐 강변에 자리한다. 얇고 바삭하게 튀겨내는 추로스를 판매하는 곳으로 마드리드의 유명 추로스 맛집 산히네스와 비슷한 스타일과 맛을 자랑한다. 달지 않고 꾸덕꾸덕한 초콜라테에 찍어 먹으면 별미다.
출처 blog.naver.com/s1h25s
그라나다 추천 추로스 맛집 모아보기
- 그랜 카페 비브 람블라음식점그라나다(그라나다)
- 추레리아 알함브라음식점그라나다(그라나다)
- 카페 풋볼음식점그라나다(그라나다)
- 라 추레리아음식점그라나다(그라나다)
- 레스토랑 토레스 베르메하스음식점그라나다(그라나다)
- 카페테리아 에스메랄다음식점그라나다(그라나다)
- 추레리아 공고라음식점그라나다(그라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