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Granada_Puerta_de_Elvira_16-03-2011_13-29-20-1.JPG
성채 도시 '알바이신'의 관문 역할을 하던 문
성채 도시 '알바이신'의 관문 역할을 해온, 11세기에 아랍식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문. 이베리아 반도를 통일하고 그라나다를 정복한 스페인 여왕 '이사벨 1세'와 남편 '페르난도 2세'가 그라나다를 가기 위해 이 문을 통과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프랑스 점령 기간에 훼손되어 20세기에 여러 차례 복원되었으며, 18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현재 문 주변에 많은 상점과 레스토랑이 들어서 그라나다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