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유적지
호화스러운 리조트 사이에 위치한 유적지. 여행객이 적어 한가롭게 둘러보기 좋고, 탁 트인 초원과 유적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곳곳에서 크고 작은 야생 이구아나를 만날 수 있으며, 발굴된 유물은 '칸쿤 마야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다.
고대 마야 문명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마야 건축물이 모여있는 성지. 크고 작은 47개의 건물로 내부가 이루어져 있다. 특히 5.5m 높이와 3개의 단, 둥근 모서리의 특징을 갖춘 대형 피라미드는 종교적인 의식을 치르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교하게 쌓인 모습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