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자그레브의 '가로수길'
자그레브에서 가장 활기찬 거리로 유명한 곳. 19세기 역사가이자 가톨릭 사제 '이반 트칼치'에게 헌정되어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과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카페, 트렌디한 의류를 판매하는 편집 숍들이 모여 있고, 예쁜 건물들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돌의 문', '성 마르코 성당' 같은 자그레브 대표 명소들과 이어져 있으며, 은은한 조명을 밝힌 분위기 좋은 밤거리를 가볍게 거닐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