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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지역의 수호 성인 '성 유페미아'에게 헌정된 곳
구시가지 한가운데의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는 성당으로, 로빈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다.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내부에는 로빈 지역의 수호 성인 '성 유페미아' 석관과 '성 조지', '성 마르크'가 조각된 화려한 중앙 제단을 볼 수 있다. 성당 옆, 61m 높이의 종탑에 올라가면 주황빛 지붕들로 이루어진 로빈의 구시가지와 아드리아 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 질 무렵의 모습도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