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가지

1827년부터 운영해 온 유서 깊은 호텔로, 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된 숙박 시설이기도 하다. 19세기의 고풍스러운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쾌적한 시설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총 객실 수가 18개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 호텔이지만 1인 여행객을 위한 싱글룸도 갖추고 있어 배낭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

자그레브 여행의 핵심인 구시가지 내에 자리한 호텔로, 도보 여행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먼저 호텔 바로 앞에는 자그레브 최대 번화가로 알려진 일리차 대로가 펼쳐져 있어 맛집 탐방이나 쇼핑을 하기에 좋다. 반 옐라치치 광장도 걸어서 4분 거리에 있어 매우 가까우며, 자그레브 대성당도 도보 약 10분 이내에 있어 주요 명소를 천천히 둘러보기 좋다.

호텔 조식은 전형적인 유럽 뷔페식으로 차려져 가짓 수가 많지는 않지만, 정갈하고 깔끔하게 준비되어 만족도가 높다. 또한, 소규모 호텔인 만큼, 수시로 음식을 확인하여 채워주고, 직원이 직접 커피와 티를 준비해주는 등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작은 정원도 있어 분위기 있는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광장과 성당 근처에 위치도 가격도 좋고~
고풍스럽고 직원들은친절했어요
근처 아침마다 서는 시장에 과일도 사먹고 좋았어요~!

호텔 야거호른